밴쿠버 다운타운 랍슨 쌀국수 맛집 딜리셔스 포 (Delicious Pho)
2022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Delicious Pho
딜리셔스 포
255 Robson St, Vancouver, BC V6B 0E8
밴쿠버도서관 옆, BCPlace 가는길
밴쿠버에 살면서 내가 외식으로 가장 많이 먹은 식당에 속하는 딜리셔스 포
최소 한달에 한번 이상씩은 먹는 곳인데
코비드 이후, 거의 포장으로만 사서 집에가서 먹지
매장에서는 잘 먹는편이 아니라 매장에서 먹은일은 드물고
포장해서 집에가면 그릇에 옮겨담아서 먹기에 사진이 정말 몇장 없다
게다가 내가 먹는 메뉴들을 봐도 항상 똑같은거 먹고 먹는거만 먹고 늘 같은 메뉴... 라서
좀 더 사진을 모아볼까 하다가 이쯤에서 더 특별히 달라질건 없는거 같아서 이정도만 정리해봤다
해산물 쌀국수 스몰사이즈
작은사이즈라도 성인이 혼자 완전 배부르게 먹을만한 양이 나오기 때문에 아주 만족스럽다
고기를 안좋아 하는 내 개인 취향상 (채식주의자 아님)
해산물 쌀국수는 어딜가던 주문하는 메뉴인데 국물에서 냄새 적게 나고 육수 시원해서 좋아한다
완전 베지테리언용 두부메뉴
이날 같이 갔던 지인이 완전 베지테리언이라 주문한 메뉴인데
완전 흡족해 하셨던 메뉴였어서
가끔 나도 포장할때 먹게 되는 메뉴이기도 하다
평소에 늘 매장에 사람이 많은편인데
오히려 주말 쯤이면 옆집이 데이트할만한 장소라 그런지 옆집엔 줄까지 서서 북적이지만
이 가게는 한가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다 싶게 혼자 들어와서 주문
내가 자주 먹는거
이름보다 늘 54번으로 부르는 그릴 치킨과 스프링롤
- 한국과 스프링롤/샐러드롤 부르는게 다르다
그래서 처음엔 스프링롤 주문했는데 튀김이 나와서 주문 실수한줄 알았는데 맞게 나온거임 -_- 저게 스프링롤이다
또 같은거
이 가게에서 입에 잘 맞는 메뉴가 있는데 굳이 다른 메뉴를 시도할 필요를 못 느껴서 늘 같은걸 먹긴하는데
최근은 쌀국수도 아니고 위의 메뉴만 먹는 느낌이 강하다. 특히 포장으로
집근처에 있고 내가 오가는 길 중간에 있다보니 포장해서 집에가기 편한 위치에
맛도 가격도 다 괜찮다보니 자주 먹긴하는데
이 곳 근처에 혼자서 밥먹기가 편한데가 몇 없다는 것도 함정이다
식당은 많긴 하는데 가격대가 좀 높던가 너무 간편식이던가...
한국사람 기준 "식사"를 하기엔 여기가 제일 만만하긴 하다 그래서 자주 가게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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