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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의 봄 꽃

  • 2022.06.14 14:40
  • America/Canada - BC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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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022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Vancouver Spring Flowers
밴쿠버의 봄 꽃


겨울... 3월이나 4월쯤은 끝나야 하는 겨울
한국의 겨울과 달리 매일 흐린날씨와 비를 봐야 하는 날이 몇개월 내내 이어지는데
  
이번 밴쿠버의 겨울은 정말 길어도 너무 길었지만
기분상 어떻게든 기분전환이 필요했기에 아예 꽃보러 외출을 하기도 해서 정리해 보았다

   

목련
  
목련은 목련인데 한국과 다르게 꽃의 크기가 사람 성인의 손 크기만하다
집 근처에 있고 가장 먼저 피는 꽃 중 하나라 
맑은날 꽃 봉우리가 열리려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 기억에 남았다
  
그런데 이후로 날씨 계속 안좋았어서 집 바로 옆인데도 화려하게 핀거 못 봄;;; 
튼튼한 꽃인데도 비에 다 떨어짐;;
   

한국에선 벚꽃을 보더라도 다들 비슷비슷해서 잘 몰랐는데
벚꽃도 여러종류가 있다는걸 여기 와서 알았다 -_ - ㅋ

화창한날 보는 봄 꽃은 진짜 기억에 남는듯 하다
      

보통의 흐린날
흐리고 쌀쌀하고 계속 추우니까 저 벤치에 노숙자들이 많이 몰리곤 하는데 노숙자가 별로 없었다 ㅋ
    

밴쿠버 겨울은 해가 4시면 지기 때문에 5~6시만 되어도 밤 벚꽃을 볼 수 있다
    

이곳은 여러번 포스팅 한곳이라 ㅎㅎㅎ
화창한날 만개한 벚꽃들
   

흐린날이지만 간간히 해가 잠시 비출때
   

예쁜집들 앞에 핀 봄 꽃들
워낙 비싼 위치라 그런지 개인들은 더이상 안살고 샵들이 입점해 있다
   

한국에선 본적없는 꽃나무라 봄이면 와서 종종 보는데
계속 흐린날 보다가 화창한날 보니 좋았다.
   

꽃이 많지 않지만
화창한날 보면 좋은 밴쿠버 다운타운 미술관 광장 근처의 봄 꽃 

이렇게 노력해서 인지 몰라도 그래도 봄을 봤다... 라고 할 수 있었던 3월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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