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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 역사의 밴쿠버 워터프론트 역 (Waterfront Station)

  • 2022.06.03 13:34
  • America/Canada - BC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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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30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Waterfront Station 
밴쿠버 워터프론트 역 


Canadian Pacific Railway (CPR)의해 건설되어 
1914년 8월 1일에에 개통된 워터프론트역은 서부의 밴쿠버와 동부의 토론토-몬트리올까지 연결되는 대륙횡단 열차의 종점이었다.

1977년도 부터는 대중교통수단으로서 노스밴쿠버와 연결되는 SeaBus 와 연결되고
1985년도에는 한국의 전철같은 SkyTrain 노선이 생기며 천천히 이전의 철도노선들과는 정리 되고 
 (기차역은 78년도부터 정리되기 시작하여 현재는 이곳에서 세 정거장 떨어진 곳으로 완전히 이전하였다.)
  
현재는 두개의 전철 노선이 이곳을 종점으로 사용하고 있고 노스밴쿠버를 오가는 SeaBus 와 연결되며
이곳은 다운타운이면서 밴쿠버 문화의 시초인 개스타운이 바로 옆어 관광의 시작점이라도 할 수 있기에 근처에 특급호텔도 여럿있다.

나는 이곳에 봄이면 벚꽃을 보러 오곤 하는데
이날 꽃 사진 찍으러 왔다가 왠일인지 역사에 사람들이 많지 않아 사진을 찍은걸 정리해 보았다.
    

꽃 보러 와서 정문이 아니라 옆문쪽으로 들어갔다.
오른편으론 오피스타운과 상점가가 바로 이어진다
   

옆문 
   

큰 역이라 해서 서울역이나 한국의 전철역 처럼 상점들 많고...를 생각하면 곤란하다
   

전철 노선 두개와 노스밴쿠버를 오가는 바다버스 승객이 워낙 많기 때문에 항상 북적이는 곳 중 하나인데
한적하니까 이렇게만 보면 어느 미술관 홀 같기도 하다
   

유럽의 거대한 성이나 미술관들을 다녀 본 사람들 눈에는 안차겠지만
기차역이 이정도만 되어도 ㄷㄷㄷㄷ 
    

왼쪽의 까만천막 아래가 정문이다
   

다른 옆문으로 가는길
평소 이용객을 포함하여 이곳을 통해 오는 여행객(공항과도 전철타고 다운타운까지 연결되니 여행객 정말 많다)들은
대부분 정문을 통해서 나가기 때문에 옆문쪽으로만 와도 매우 조용하다
   

엘리베이터 층수표시기가 예뻐서 찍어봤다 
    

여기 붙어있는 펍인데 낮이라 영업전이지만 밖에서 보니 내부가 예뻤다
   

많은 이용객이 오가는 역 답게 소리자체는 소란스럽지만
전체적으로는 차분한 분위기가 있다
   

워터프론트역에서 SeaBus, 바다버스 그러니까 바다버스 -ㅅ-;;;... 연결하는 터널 ㅎ
   

바로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게스타운이다 진짜 바로옆에 있다
터널에서 정차되어 있는 차량들을 볼 수 있는데 이날은 날씨가 정말 좋아서 이렇게 보는 장면마저도 좋았다 ㅎ

 

정작 건물 정면 사진이 없네... 나중에 추가하는걸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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