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2월 날씨와 생활 (2021년)
February 2021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Weather & Diary
밴쿠버 2월 날씨와 생활
1월에 이어서 2월도...
어지간히 안 움직였다;;
이번 2월은 비가 많이내리기도 많이 내렸는데
다이어리에 적은걸 보니 화창하거나 맑다... 라고 봐줄만한 날씨가 5~7일 정도 밖에 없었다
생활도 많이 게을렀었고
덕분에 살이 엄청 쪘다는걸 느껴 이때부터 체중관리에 들어가야 할만큼 체중에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던 때였다
애초에 살이 잘 안찌는 만큼 빠지지 않는 체질이라 시간을 두고 체중을 빼는 편인데
이번엔 생긴것과 다른 나의 ㅈㄹ 맞은 피부가...
물론 한달여간 온갖걸 몸에 바른 결과 지금은 나아졌지만 이 당시엔 체중이상과 피부질환으로 나름 심각했던 한때였다
비... 비... 비 ... 비... 비... 비...비....
비내리는 한때
늦은저녁 아니고 초저녁인데 사람 없는 다운타운
소세지빵 같은 구름이라 찍어봤다 ㅋ
올해는 봄 내내 비를 많이 봐서 그런가 파란 하늘 보니 반가워서...
폭설도 내렸었다
눈 별로 안내린 겨울이긴 했지만
여러번 내린 사진 기록이 있는거 봐선 내리긴 내린듯 -ㅅ-...
다만 안추워서 금방 다 녹았었다
가끔 가서 핫초코나 커피를 마시곤 했던 카페
인기있는 디저트 샵이긴 했지만 줄이 엄청길어서 찍었는데
알고보니 발렌타인데이라고 다들 초콜릿 상품을 사기 위해 이렇게 줄이 길었던 거라고...
부랴부랴 다른 케잌샵에 들러서 티라미스 케잌을 샀다
눈내리는 어느날
이날은 꽤 추웠는데 그래서 사람도 많이 없었다
지인과 들른 커피숍
코로나로 내부 영업 불가라 창고처럼 보이지만 나름 채광과 조명이 이뻐서 찍어봤다
하... 흔치않은 맑고 화창했던 날
이번 2월을 기준으로 스타벅스가 엄청 문을 닫았다
다운타운 살기 때문에 다운타운에서만 4곳 닫은걸 보았는데 근처 다른 곳을 지나가다가도 스벅 문닫은걸 볼 수 있었다
위 매장은 내가 자주 들르던...
야외에 자리가 있어서 가끔 앉아서 책을 보던 곳이라 아쉬워서 찍어봤다
화창한날은 역시 외출을 하게 만든다 ㅎ
하... 피부질환 때문에 너무 놀라서 사진이고 뭐고...
다이어트로 살 빼면서 피부 문제 해결한다고 삽질했던 기억만 있던 2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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