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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씨프, 극장서 보다가 나갈뻔...

  • 2020.10.22 13:26
  • Shopping & Culture/Movie - 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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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st Thief, 2020

어니스트 씨프

 

코로나는 잠잠해지긴 커녕 매일 200~400 여명 나오는 상황입니다만
사람들은 코로나를 잊은듯 많이들 돌아다니더군요
저도 마스크를 단단히 착용하고 니암리슨의 새 영화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아직 극장은 무섭지만 한국에서 받은 마스크를 쓰니 좀 나은것 같은? -_ ㅜ

어니스트 씨프, 티켓

리암 니슨 Liam Neeson
케이트 월쉬 Kate Walsh / 
제이 코트니 Jai Courtney / 제프리 도노반Jeffrey Donovan
안소니 라모스 Anthony Ramos / 로버트 패트릭 Robert Patrick
감독: 마크 윌리엄스 Mark Williams

이번엔 복수극 아니라서 무슨 도둑이길래 제목 자체가 정직한 도둑이라는 건지;;;;
  

애초에 연령대가 상당한 리암리슨 이기 때문에 
영화가 액션영화일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진짜로 액션영화라 말하기 민망한 영화일줄은...;;;;;
    

심지어 전개도 너무나 속터지게 느려서 무슨 대학생들 졸업작품 보는 느낌마저...
한 30%쯤 보다가 나가고 싶더군요 -_ ㅜ...

   

나름 조연들의 캐스팅도 나쁘지 않습니다
오래전 터미네이터2(1991)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전후무후한 로버트 패트릭 옹도 조연으로 잠시 나오시는데...


그런데 그래도그렇지...
총든게 어설퍼 보이거나... 걷는데 건들건들...;; 목이 안보이는 FBI 라니...;;;;;
화면과 영상 자체는 헐리우드 영화지만
진행과 구성 연기자들의 디테일한 연기들은 차마 좋다고 볼 수 없겠더군요


화끈한 액션도 아니고 볼거리도 없고
뭔가 스토리가 와닿는 이야기도 아니고 
배우들의 연기력이라도 볼만하거나
공공기관의 비리를 들추거나 깊은 바탕이 깔려있는 스릴러도 아닌;;;

1시간 40분 밖에 안되는 영화인데 엉덩이 붙이고 끝까지 보기 힘들었던...
정말 가볍고 가벼운 영화인데 볼거리마저 없는;; 그러한 영화였습니다


* IMDB 6.2 / 로튼토마토 전문가 38%, 관객 89% / 내점수 3
* 넷플렉스에도 걸리지 못할만한 영화인데 코로나 시국이라 개봉이라도 한 것 같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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