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의 패션행사 모드디자인 페스티벌 (Montreal MODE DESIGN)

180822~25

Canada / Montreal

Festival Mode et Design

몬트리올 모드디자인

http://festivalmodedesign.com/

  

  

  

몬트리올에 잠시 머무는동안

초반에는 다운타운의 하얏트쪽에 머물면서 왔다갔다 하며 보니

무슨 행사를 한다고 내내 북적북적 무대를 설치하고 그랬었었다

  

그러다 다운타운 반대편으로 숙소를 옮기기 전 이 하얏트에 잠깐 머물게 되었을때 마침 행사가 진행하길래

다른 일정 없이 그냥 쉬려다가 바로 건물 앞이라 구경해보았다

   

  

LaSalle 예술학교인가 저기 홍보부스도 보이고

스케쥴 홍보도 하고 있었는데 패션쇼와 각종 이벤트들이 안내되어 있었다

  

물론 행사 시작하는날 부터 너무 북적북적해서 저런건 아예 보이지도 않더라 ㄷㄷㄷ

 

 

McCORD 에선 '발렌시아가' 전시 홍보부스도 있었다

보고싶은 전시라 여기서 살까 하다가

몬트리올 패스를 구입하면 무료로 볼 수 있어서 넘어갔다

 

 

주말이라 사람 정말 많았던 이날 ㄷㄷㄷ

토크도 하고 공연도 하지만 전부 불어라 그냥 잠시 보고 지나갔다;

밤에는 패션쇼가 진행되는 무대다

  

  

이런 차량을 이용한 이목 집중 홍보도 있고 

 

 

패션브랜드 부스

 

 

소품들과 의류 부스가 많았다

내눈길을 끌은건 저 앞의 코카콜라 박스;

  

  

전철역 근처는 푸드트럭들도 있었고

 

 

화려하게 꾸민 원더브라, 패션의 도시로 홍보하고 있던 토론토 시 부스도 있고

 

 

개인 디자이너 홍보 부스도 있었다

 

 

옷과 독특한 소품파는곳도 있고

 

 

대형 브랜드기보다

몬트리올 자체적인 개별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많이 우대하는 행사인거 같다

 

 

사람들이 쉴만한 작은 쉼터들도 있는데

낮이라 한적해 보이지만

해질녘 쯤 되면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쉴틈이 안보인다 ㅎ

  

  

작은 가죽가방에 관심이 생겼지만

사정이 사정인지라 그냥 열심히 구경만했다

 

 

주얼리와 선글라스 디자이너들도 있고

 

 

몬트리올도 공사가 어마어마하게 새로짓는 건물들로 시름하던데

뒤에 봉는 건물들 모두 새건물들이다;;;;

아무튼 그런 건물들 앞으로 홍보 펫말도 있고

 

 

홍보에 열을 올리던 볼보 부스

한국에 있을때부터 볼보차량을 갖고 싶어했는데

여기서도 못사는 차량이지만 구경은 항상 열심히 한다;;

이쁘다... 이쁘다... 하면서 -ㅅ-;;

 

좀 다른건 행사 시작때부터 왔다갔다 했지만 

약간 연세가 좀 있으신분들에게 인기가 있는건지 볼때마다 연령대가 상당한 분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나만 (그나마) 젊은 사람;;;

  

 

야외 클럽도 생겨서 구경도 하고 ㅎ

 

 

해가 지니 조명들이 하나둘 켜지면서 슬슬 사람도 몰리고

디자이너 가게들도 조명을 이쁘게 해두고 열심히 홍보를 한다

 

 

할인쿠폰도 열심히 뿌리던 원더...;;

 

 

해질녘에는 안쪽에서 음악을 빵빵하게 트는 디제잉도 진행되고

입구쪽에있던 무대에선 패션쇼가 진행된다

사진가들이 사진을 열심히 찍고 있었다

 

 

프레스분들도 열심히 촬영중인데

연령대가 좀 높아서 놀라기도 했다;;;

 

 

행사가 시끄러울것 같아서 그랬는지

행사장 바로 앞인데도 하얏트 호텔의 숙박금액이 저렴해서 묵게 된건데

역시나 11시반까지 행사가 끝날때까지 음악소리에 시끄럽긴 시끄러웠다 ㅎㅎ

그래도 어디 움직이기 힘들만큼 지쳐있었던 상태라

바로 호텔앞에서 이런 행사를 해서 나름 편하게 봤던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