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오로라 페스티벌과 각종 이용금액 (Vancouver Aurora Winter Festival)

181123  

Canada / Vancouver  

Vancouver Aurora Winter Festival  

밴쿠버 오로라 페스티벌  

https://www.aurorawinterfestival.com/vancouver/   

  - 11월 23일 ~ 12월 30일   

  - 4시 ~ 10시   

  - 14세 이상 19.99 CAD, 4세~14세 미만, 65세이상 14.99 CAD   

  - 매주 월요일 휴무

 

 

 

앞선 글에 어지간한 내용은 다 들어갔지만

추운 와중에 혼자서 놀이동산 가서 놀면서 사진을 열심히 찍었는데

앞에 글을 쓰고 나머지를 버리기 아까워서 정리해 본 짜투리 사진들 ㅎ

 

 

입장 하기 전 밖에서 본 관람차

그냥 서있을땐 모르지만 돌면 엄청 빠른 속도로 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애들 탈만한 분위기가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애들보단 거의 연인들이 탄다 ㅋ

  

  

시작은 4시... 해가 지기 시작한다 -0-...

 

즐거운 분위기여야 하는데

들어가는 가족들은 거의 비장한 차림이다 ㅎ

스키장 가는 복장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단단히 입고 왔는데 

나도 잘 입고 오긴 했지만 밖에서 장시간 있다보니 추워서 진짜 잘입어야 겠더란 ㄷㄷ

   

   

저녁엔 공연도 하던데 분위기 훈훈하고

  

  

한참 다니다가 추워서 여기서 몸을 녹였는데 

저녁엔 사람들이 엄청 많다 

거의 가족단위로, 밖에서 떨어진 체온을 여기서 녹이는듯 했다

 

 

사슴이 아련하게 노을 보는것 같았던...  

   

 

해지기 전엔 진짜 이 정도로 한적했는데...

순식간에 밀려드는 사람들 ㄷㄷ

 

다들 이런 행사 하나있음 진짜 가만 안두나보다 ㅎㅎㅎ

나도 오픈할때 기다려서 문열자마자 들어왔으니;;;;

 

 

예뻤던 스케이트장

그리고 스케이트장 이용요금

스케이트장이 작긴 하지만 나름 코스로 만들어놔서 괜찮은 금액같기도 하지만

  

비가 많이오는 밴쿠버라

이날은 비가 안와서 다행이지만 비가 폭우로 내린다면 ;;;

  

  

스케이트장 앞에 있던 작은 화로

사람이 없을땐 좀 생뚱맞다 생각했지만

해지고나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니 사람들이 모두 여기 옹기종기 모였었다 ㅎ

 

 

관람차

그리고 딸기모양의 회전차... 어지러워 보이던데 타는 사람이 꽤 있었다

  

  

토큰사는데가 저렇게 중간중간 있다

... 그런데 저 딸기 회전차는 많이 어지러워 보이는데;;;;;;; 

 

 

회전차는 의외로 토큰 하나 ㅎ

  

낮엔 좀 여유로워보이지만 5~6시 이후 사람들 몰리기 시작하면 줄이 한참이나 길다 ㄷㄷ

  

  

아이들에게 폭풍 인기였던 산타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코너

  

내부가 따듯하기도 했지만

산타의 코스튬 퀄리티가 멀리서 보기에도 멋지던데, 그래서인지 애들이 산타에게 앵겨서 엄청 행복해 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낮에 봐도 멋지고 밤에봐도 이쁜 사슴의 뒷태

  

  

중간에 먹은 롤

선호하는건 아니지만 일년에 한두번씩 행사같은데 가면 먹게 되는거 같다

단것도 못 먹으면서 굳이 돈 추가해서 안에 누텔라까지 바른 후덜덜한 음식이다 ㅎ

    

    

화려한 조명들로 꾸민 정원인데

빛 때문인지 셀카는 정말 잘나왔던 곳 ㅎ

  

  

그리고 튜브타러 옴 ㅎ

12월 첫주 평일까지 튜브가 무료인 행사이고

내가 온 첫날도 튜브가 무료인 날이라서 냉큼 온건데, 역시 많이 타기엔 가격이 ;;;

  

입장료 20달러에 이거타고 스케이트도 타고 푸드트럭에서 음식 사먹고 하면 돈이 술술술술 나간다;;;

  

이번엔 혼자 왔으니 무료를 맘껏 즐기고

다음에 같이 오면은 그땐 스케이트도 타고 관람차도 타고 하는걸로 ㅎㅎ

   

  

줄서는 압박이 있지만

한번 타보니 튜브를 탈만하다 정말 잼있다

완전 짧고 순식간에 끝나지만 줄설만 하다 ㄷㄷㄷㄷ

무료라서 두번탔는데

다음엔 무료인 날짜에 시간이 안되서 유료인날 오겠지만 돈내고도 탈만 한거 같다 ㄷㄷㄷ

 

 

처음 튜브타러 올라갔을때 

튜브에만 인원이 많고 관람차는 텅텅 비어서 조용했는데

좀 더 지나니 관람차에도 사람 가득했다 ㄷㄷ

     

  

벽에 있던 오로라 로고 조명...

그냥 줄서는게 지루해서 찍어봤다;

 

 

길고 긴 대기줄... 그리고 계단에 올라가서도 기다려야 한다;;;

  

생각보다 시간 잘간다 ㅎ

  

이 테마파크의 규모는 크지 않은데

여기서 혼자 3시간을 보내고 -ㅅ-;;;; 

  

나중에 지인이 와서 한시간 정도 같이 보다가 왔다

  

 

튜브타러 올라갔을때 본 야경

   

  

으하하핳 하하하하하하 ㅎ하하하하하하하하.... 십초 정도 웃다가 끝 ;;;

나가는데도 하하하하하 ㅋㅋㅋㅋ (거의 실성;;;) 하면서 나가게 된다 ㅋㅋㅋㅋㅋㅋㅋ

짧지만 잼있으니 다음에 또 오는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