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생활 5월 일기
May 2018
Canada / Vancouver
5월 일기
... 뭐가 그리 바쁘다고...
바빴다 =_ = ...
마음고생도 하고, 몸도 바빴고
일도 저지르고 -ㅅ-;;;;;;;;;;;;;;;;;;;;;;;;;;;;;;;;;;;;;;
능력없는 사람이 부지런하면 그것만큼 재앙이 없거늘...
이번달은 내가 그랬다;;;
-ㅅ-
꽃피는 시기는 지났지만 ;;
지금 사는 동네는 여기저기 꽃나무들이 꽤 크게 많이 있다
봄이 아니더라도 큰 꽃나무들을 자주 볼 수 있는거 같다
밴쿠버 미술관은 매주 화요일은 저렴하게 들어갈 수 있어서 줄이 늘 길지만
이때엔 인기작가의 전시가 곧 종료예정이라 줄이 엄청 길었다;;
나는 이미 봐서 넘어감 ㅋ
평소 줄서는걸 질색하는 나로선
밴쿠버 미술관 회원들은게 아깝지 않다
빌린 끌차로 작정하고 코스트코를 가서 구입해 온 것들
저 탄산수를 한달도 안되었는데 다 마셔서 결국 몇일전 다시 다녀왔다 -_ ㅡ
탄산수는 진짜 마시기 시작하면 끝도없이 마시게 되는;;;
생수는 싫어서 보리차 끌여마시고 있다 -_-
캐나다 에스티로더에서 물건을 좀 샀는데
저런 요란한 포장으로 와서 부부가 당황 ㅋㅋㅋㅋ
물건 세개 샀는데 엄청 큰 박스길래 보니까
종이 꽉꽉에 저런 작은 상자에 또 저렇게 종이로 포장을...;;;
심지어 샘플로주는 물건도 저런 포장이 되어있었다 =_=
캐나다도 과대포장을 하는구나...
그냥 찍어본 캐나다 육포
5월 되면서 건강이 이슈가 되어서
반려자님과 스포츠센터 가서 마사지기와 운동용품을 구입했다
다행이 아직까지는 잘 쓰고 있다 ;
무료탁구대
이벤트성으로 하는거라 자주 있진 않지만 몇년전부터 꾸준히 해온거 같다
12년된 밴쿠버 한인마트
행사도 행사지만... 한국과자 좀 늘려줬으면...
한인마트인데 한국과자가 너무 구색맞추기식이다;;;
여기 현지인들도 한국에 대해 알면서 이곳에서 한국과자와 양념코너에 몰려있던데
과자가... 부실하다...
내가 과자를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최신과자 그런건 좀 먹고 싶은데 -_ㅜ...
어느 가게의 벽..
누군가 돌을 던진거 같다..;;;
사랑하는 산페리그리노의 프로모션 준비
아무도 없이 저렇게 물건들만 떨렁 ...
나는 빵을 안먹지만 반려자님이 빵사오라 해서 찾아간
빵집...
무슨 크로와상 하나가 4달러... 눈을 의심했다;;
쿠키하나와 크로와상 하나 샀는데 10달러 가까이 하는...
예일타운도 아니고 바로 나가면 노숙자들이 북적이는 골목인데... 노숙자들을 막기위한 가격인가??????;;;;;;;;
5월에 나온 스벅의 프로모션 음료
정말 열심히 마신거 같다...
처음엔 프로모션으로 반값한다고 해서 마시기 시작해서
나중엔 행사 안해도 사먹고...
스트레스와 압박으로 인해서 단거를 못마시는데도 쭉쭉 마셨는데
어느정도 압박이 풀리고 나니까 너무 달아서 다 마시기 힘들었다 -ㅅ-;;;;;;;; ㅎㅎㅎ
너무나 ...
한국에 있는 고령의 개님이 생각나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이렇게 차량으로 이동해서 반려견을 목욕시켜주는게 있으면 꽤 비싸더라도 할만 할텐데...
날씨가 좋아지다보니 밴쿠버에서는 다시 이런저런 촬영이 시작한거 같다
촬영용 차량들과 스텝들이 왔다갔다 한다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사람을 기다리며 한장
초를 정말 좋아하는데...
향 좀 맡을려고 했더니 오픈이 안되어있는거였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구경용;;;
5월... 무사히 넘겨서 남기는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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