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모터쇼의 트럭과 패밀리카 (Vancouver Auto Show)

170402

Canada / Vancouver

Vancouver Auto Show

Vancouver Convention Centre West Building

 - http://vancouverinternationalautoshow.com

캐나다 밴쿠버에서 만난 모터쇼의 마지막 글입니다

아무래도 땅의 규모가 워낙 크다보니

한국과는 다른 차종들이 눈에 띄곤 하는데요

바로 아웃도어 트럭들과 SUV, VAN, BOX 류의 가족용 패밀리카들이 상당한 규모로 함께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은 거의 도심위주다보니 승용차와 SUV 차량을 선호하고 생활속에서 많이 볼 수 있지만

제가 있는 밴쿠버도 주변에 산과 바다가 있고

워낙 큰 땅이기에 트럭이나 패밀리카가 참 많더라구요

이러한 이유 때문에 모터쇼에서 영화와 같은 트럭들을 볼 수 있어서 신기했기에 따로 정리해봅니다

   

  럭셔리 차량들 사이에 당당히 자리를 차지하고 인기를 끌고 있던

  몬스터 트럭인데요

  바퀴... ㄷㄷㄷㄷㄷ 인기가 많아서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ㄷㄷㄷ  

 

  위의 몬스터 트럭이 워낙 거대해서 그렇지

  다른 차량들도 만만치 않게 크더라구요 

  어지간한 사람들의 키를 훌쩍 넘는 아웃도어 트럭들이 역시나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아웃도어 하면 캠핑도 빠질수가 없죠

  트럭과 캠핑텐트를 연결한 장비에도 사람들이 많이 몰리더라구요

  이정도는... 무...섭...;;

  

 

  이것은 튜닝업체에서 개별로 튜닝한 트럭인데요

  아웃도어를 좋아하고 생활속에서 즐기시는 분들은 이곳에 많은 관심을 쏟으시더라구요

  자신의 차량과 원하는 사양을 가지고 즉석에서 어떻게 할 수 있고 견적도 뽑고.. 엄청 활발해서 신기했습니다 ㄷㄷ

  

  오우... 멋진 트럭들이...

  

 

  한국의 SUV도 패밀리차량으로 인기가 많더라구요

  일반적인 승용차로선 몰라도 패밀리카로서의 시선은 확실히 끄는 듯 했습니다

 

  기아의 소울 럭셔리라는 전기차량도 귀여운 박스카로서 인기가 있었습니다

  35,495 달러부터 시작하던데..

  한국돈 2,960 만원부터 3천만원 초중반대의 가격이었습니다

  

 

  현대차에 아주머니들의 많은 관심이... ㄷㄷㄷ

  

  산타페... 4만달러 부터 시작.. 

  3,300 만원대 부터 시작하는 가격이라 괜찮아 보이던데..

  유독 아주머니들에게 인기가 많아 보였습니다 ㅎ

    

  

  북미지역은 역시 트럭이 대세죠... ㄷㄷ

  포드의 대형 트럭엔 파워 넘치는 남성분들이 몰려계십니다 ㅋ

  

 

  미국과 가까운 캐나다 이기에

  포드사는 정말 공격적인 홍보를 하더군요 ㄷㄷ

 

     

  FLEX 박스차량은 귀여워보이고요

 

  아웃도어의 나라가 아니랄까봐...ㄷㄷㄷ

  높게 올린 트럭이 눈에 안띌 수가 없더군요 ㄷㄷ

  

   

  이젠 패밀리카도 전기차량으로 가는게 대세같아요

  

 

  아웃도어 차량에 Jeep가 빠지면 안되겠죠 ㄷㄷ

  

  한국에 살때 저의 절친인 친구가 타던 그랜드 체로키... 이쁨니다 ㄷㄷ

  가격은 66,345 ~ 77,180 정도 하던데요

   

  

  가격에 대한 정보는 이렇게 안내되어 있습니다

  시작하는 금액에 이런저런거 포함되면 금방 77만이 넘어가지만

  그래도 한국돈으로 하면 6,400 만원... 정도면 조..좋네요...ㄷㄷㄷㄷ

 (캐나다 달러는 미국 달러와 다릅니다 약 830~840원 정도 합니다)

 많은 남자들... 아저씨들이 몰려있는 코너는 역시 트럭코너죠 ㄷㄷ

  트럭 전문차량 브랜드인 RAM의 픽업트럭 코너는 뭐... 말할것도 없이 그 위용을 뿜어내고 있었습니다 ㄷㄷㄷ

전시를 보고 사진을 찍을때엔 

트럭들이 왜이렇게 많나... 싶었지만

막상 정리하고 보니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네요 -_-;;

한국과 달리 북미지역은 픽업트럭이 생활차량이기도 하기 때문에

화려하고 신차들이 많은 오토쇼의 한곳을 당당히 차지할 만큼 많았던..

그리고 다양한 패밀리카가 있었던..... 그러한 밴쿠버 오토쇼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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