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iwan / Taipei, Natonal Palace Museum 고궁뮤지엄과 그 주변거리

090912

Taiwan / Taipei

Natonal Palace Museum, 國立故宮博物院

타이베이 고궁 뮤지엄, 국립고궁박물원

Natonal Palace Museum, 國立故宮博物院

타이베이 고궁 뮤지엄, 국립고궁박물원

국제적 명사들이 방문하면 꼭 들른다는 타이베이 고궁뮤지엄

3천년이 넘는 넘는 중국 고대유물 62만점 이상 소장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일류박물관 중 하나

연중무휴 개방,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야간개방시간: 매주 금요일, 토요일 18:30-21:00

입장료 : NTD 250 일반 

한국어 안내 페이지 : http://www.npm.gov.tw/ko/Article.aspx 

가는방법 : 스린역에서 빨간색 30번을 타면 한큐에 간다

스린역 앞 상가들

대만은 아침일찍 문여는데가 별로 없어서 이른 아침이 아닌데도 가게가 많이 안열려 있음.

이때 시간이 아침 10시 반쯤

돌아올때 왼쪽의 셔터 내린곳에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들어가 보았지만...

선정 실패...;;

난... 역시 입맛이 안맞...-_ㅠ... 보기엔 좋아보였는디..

고궁뮤지엄을 가는 스린역에 있던

대형 왓슨스

한스킨의 대형 비비크림광고가 인상깊다

쭉 걸어가면 버스타는데 나옴

스린역은 출구 구조가 복잡하지 않아서 그냥 나가면 쭉 길있고 버스가 보이고 아 저기구나... 하는데서 타면 됨

고궁뮤지엄 도착한 후 사진

빨간색 버스라고 하는데 상단만 빨감 =_=

고궁뮤지엄은 큰곳이지만 대중교통이 많지 않은데

관광객이 많이 오는 곳이다보니 근처 쇼핑몰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다

정문쪽에 있는 그늘

워낙 뜨거운곳이다보니

입구에 나무들을 심어서 최대한 시원하게 만든것 같다

보기에도 좋았음

어마어마해서 슬쩍 둘러보는데도 3시간 걸린...

정면에 사람이 이렇게 없기란 드물텐데 운이 좋게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정면에서 찍은 모습

사람이 없는건 너무 뜨거워서 지글지글 끓어오르는 지열에 사람들이 사진만 찍고 후딱후딱 들어가서 없는거 =_=

정원

너무 뜨거워서 걸어다닐 엄두가 안나더라능...

정원도 멋져서 산책코스로 유명한 곳인데...

구워질듯한 땡볕을 뚫고 걸을 엄두 안나서 포기 ㄷㄷㄷ

올때는 버스타고 바로 왔지만

갈때는 일반 주택가들이 있는것 같아서 걸어가보기로...

옆쪽 길을 보니

왠 고급 맨션이.....

골목으로 쭈욱 고급주택가 인가보다

호기심에 걸어들어가봄

현관 디테일 보소...

현관 안쪽은 멋진 타일로 깔끔하게...

그냥봐도 고급주택가 ㄷㄷㄷㄷ

진짜 잘살아 보이는 집들..

현관문도 현관문이지만 주차장에 칼각으로 주차된 X 시리즈 =_=

어떻게 넣은거지...;; ㄷㄷㄷ

좋은 집들은

집들마다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가 가능하고

조금 서민들의 집쪽으로 가면 주차장이 없어서 밖에...

원래 부유층이 사는 곳 옆은 빈민촌이 있기 마련이지만 여기는 그렇게 아주 못살아 보이진 않음

어느 옛날 사진 같은 분위기

이런것도 있지만 ;

어느덧 보이는 큰 공원

일사병 걸릴 수 있는 더위에 아이들을 뎃고 나올 사람은 없겠지 =_=

그리고 주택가랑 거리가 꽤 있는 놀이터

시내에선 잘 안보였던 벤치들이 보인다

다소 평범한 벤치들

한국같은 경우 

지붕있는 저런곳들엔 의레 평상이 있겠지만

이곳에는 그냥 벤치들이 있돠

사진찍을려고 카메라 들었을때

고속으로 달리시는 자전거 타시는분이 지나가심..

헬멧, 고글, 운동복, 운동화.. 좋은자전거...

신문배달하시는 분의 클라스가.... ㄷㄷㄷ

하지만 이당시는 오후시간인데...

배달이 맞는걸까나 -ㅅ-...;;;

표지판이 필요한 만큼 거대한 공원

바닥무늬가 이쁘다

이 버스표지판이 나의 오아시스 같았돠

너무 뜨거웠는데 이거 타고 역으로 편하게 좀 가자.. ㅠ_ㅠ

땡볕에 걷느라 더워 죽는줄 ㄷㄷㄷㄷ

버스를 기다리며 본 걸어왔던 덥고 더운 길

너무 덥다보니 그늘에 서있음에도 기다리가 너무 힘들었음 ㅠ_ㅠ...

내가샀던 고궁뮤지엄 엽서

내부 사진 촬영이 안되어서 열심히 보러다녔는데

정말 커도 너무 커서 만족스럽게 보지는 못한... 

내부에 우체국이 있는데

이 엽서 사서 집에 엽서를 보냈다

이제서야 보니 타이페이, 타이완이라고 되어 있지만 끝에 Republic of China 라고 써져있는게

왠지 요즘의 대만 뉴스를 보며 이제서야 눈에 들어온게 부끄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