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iland, Bangkok Chao Phraya 3일간 본 짜오프라야 강

151028

Thailand / Bangkok

Chao Phraya River

전체 길이가 1,200km 라는 어마어마한 길이의 짜오프라야 강

밀레니엄 힐튼에 묵으면서 배타고 왔다갔다 하면서 본 강 사진만 따로 추려봤다

뭐... 예술혼이 깆든 이쁜 사진은 아니고 ...-_ㅜ...

그냥 "강" 사진

 

 

세계 최고의 호텔 중 하나인 페닌슐라...

처음부터 페닌슐라에 묵고 싶었지만

저렴하게 예약할 타이밍을 놓치니 너무 비싼 가격에 포기 -_ㅜ...

보트 택시

한번은 타고 싶었는데 결국 탈 기횐 없었음;;;

짜오프라야 강 근처 호텔에 묵으면서

인원이 4~5명 된다면 차라리 이렇게 호텔에서 보트택시 불러달라고 해서 다니는게 좋을것 같음

오후 시간에는 안다니는것 같던데

아침시간에는 몇대를 본거 봐선 오전에 열심히 다니는 것 같음

짜오프라야강에 떠다니는 엄청난 부레옥잠.... ㄷㄷㄷㄷㄷㄷㄷ

정말 엄청나게 많은 부레옥잠을 걷어내는  ..뭐라고 해야 하나... 부레옥잠 처리 배?? ..;; 

왕궁을 보고 나서는 태국의 건축물에 반해서 그런지

강가에 보이는... 그냥 지나다니며 봐도 태국 전통 건물이 좋음 -ㅅ- ~

강이 방콕에 중요한 흐름이다보니

배의 종류도 많음

왕궁과 왓아룬(다리 건너 반대편)을 갈 수 있는 선착장

방콕 방문 관광객들이 들르는 필수코스다 보니

선착장의 상점이 모두 신식 상점으로 깔끔하게 꾸며진 상점들이었음 (...이라 쓰고 에어컨 빵빵으로 잠시 쉬어가기 좋은......)

Phra Arthit (Banglumpoo)

카오산 로드를 갈 수 있는 프라팃 (Phra Arthit) 정거장

실제적으론 카오산 로드까지 구글맵 아니면 조금 가기 힘들다

나는 그냥 막 걸어서 가니까 나오긴 했는데 

돌아올때 길을 헤매서 구글맵이 꼭 필요했음...ㄷㄷㄷ

그냥 이정도면 많다고 놀라지도 않았을 부레옥잠

뭐 선착장 근처는 이정도야 뭐... 

-ㅅ-.... 부레옥잠 마을이 떠다님...;;;;;;;;

배가 피해 다님;;;

아침에 부레옥잠 걷어내는 배가 다니면서 걷어내던데...

정말 어마어마하게 퍼지는것 같음;;;;

현지인과 외국인들이 뒤섞인 로컬 보트

많은 외국인들의 불만이었던 보트...

외국인들은 무조건 150바트짜리 1일권을 사게 만들어서 블루라인 보트를 타게 만들지만

오후 쯤 되면 블루라인 아니더라도 아무거나 탈 수 있다 -ㅅ-...

티켓 검표원이 표 보여 달라고 하면

가지고 있는 티켓을 보여주면 그냥 넘어가고 없으면은 그냥 로컬 티켓을 끊어서 줌 -ㅅ-...... 허허허허...

그리고 자주 보이는 화물선

정말 길고 길돠

우리가 묵었던 밀레니엄 힐튼

선착장의 흔한 벤치

자연과 함께하는 벤치 ..;;

 

 

비교되는 왕궁 쪽 벤치

 

이쁜 나무벤치

햋볕 받는곳이라 이런 나무벤치가 좋아보임

푯말로 보트 노선을 구분할 수 있지만

외국엔에겐 선택권을 안주는...

그나마 저녁엔 로컬을 탈수라도 있지...

오전엔 관련 직원들 총출동 해서 외국인들을 "색출" 한다 =ㅅ=....

보트를 타고 창가쪽에 앉아있다보면

생각보다 꽤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속도를 느낄 수 있는데

물이 많이 튀어서 움찔움찔 해진다 ㅋ

뭔가 특이한 벤치는 아닌데..

길죽하게 되어있어 많은 사람들이 쉬면서 배를 기다릴 수 있게 해주는 

사판탁신 정거장의 벤치

셔틀보트가 정말 멋진 페닌슐라

물이 있는 도시를 좋아해서 그런지

물이 익숙한 황토색이라 그런지 ㅋㅋㅋㅋㅋㅋㅋ

물가를 바라보는 기분이 꽤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