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many / Munich BMW Museum, 미술관 같았던 BMW 박물관
141008
Germany / Munich
Munich BMW Museum
뮌헨에 있는 대표적인 관광 포인트 중 하나인 BMW 뮤지엄
Olympiazentrum 역 도착
전철역 부터 매우 친절하게 BMW 가는 방향을 잘 표시해두고 있다.
입구에서 나오면 이렇게 표지판이 있다
위 아래가 뭐가 다른지 생각도 안하고 그냥 오른쪽으로 직진 =_=
왜냐면 바로 코앞에 이렇게 입구가 있기 때문에;;
들어갈때만 하더라도 이게 뭔지도 모르고 그냥 직진 =_=...
BMW Welt 들어가는 입구다 ㅋ
들어가면 이렇게 먼저 나오는데
이게 뮤지엄인줄 알고 첨엔 와 이거 뭐야... 티켓은 어디서 이러고 어리버리 =_=...
그냥 쭉 걸어가니까 인포메이션이 있고 인포메이션에 물어보니 여긴 Welt 이니 옆으로 가면 된다고 한다 ㅋㅋㅋㅋㅋ
(우리같은 사람이 많나보다 =_=.... 아주 친절하고 이쁜 아가씨가 웃으면서 이야기 해준다 ㄷㄷㄷㄷ)
문으로 나오면 이렇게 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유하는데가 아니라 전기 차 충전하는 전기차 중전소다 ㄷㄷㄷㄷㄷㄷㄷ
여기서 i3가 충전하는걸 보았는데 너무 신기하더라능...ㄷㄷㄷ
화창한 날씨에 사람도 별로 없는 시간 ㅎ
길쭉한 건 BMW 본사, 회색의 저 동그란 건물은 BMW 뮤지엄이다 ㄷㄷ
입구에서 보다 화려한 자태를 뿜어내고 있는 BMW 올드카 ㄷㄷ
색상과 디자인 모두 멋지다 ㄷㄷㄷㄷ
입구에서 부터 시선 사로잡기 ㅎ
티켓 부스와 입구(왼쪽)
이쁜 누님들이 티켓을 주시는데 별도로 할인되는 카드는 없다 ㅋㅋㅋㅋ
하긴 이건 뮌헨의 박물관이나 미술관처럼 소속이 있는게 아닌 엄연한 사기업이니까 ㅎㅎ
뮤지엄 티켓
박물관 티켓 가격은 변동되는거 같은데 홈페이지에 안내 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http://www.bmw-welt.com/en/visitor_information/entry_prices.html
그리고 입구에서부터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작품 ㄷㄷ
음악과 함께 저 구슬 하나하나 움직이며 평면에서 자동차 등으로 계속 변하는데
... 설치된지 좀 오래되어서 그런지 구슬 몇개가 좀 에러라 그렇게 확 집중되진 않았다 ㅋㅋㅋㅋㅋ
시선을 사로잡는 BMW 올드 바이크들
나에겐 BMW의 시작인 바이크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거 같다
자동차들의 뼈대들도 전시 ㄷㄷ
BMW의 F1 박물관
지금은 F1에 참여하고 있진 않지만 한참 열심히 공들였던 BMW의 F1
한국에도 2008년도에 와서 삼성동 코엑스 앞을 막고 도심에서 엔진음을 들려줬던 BMW가 생각나서
예전 사진을 찾아봤지만 같은 머쉰은 아니다
이 머쉰같다... 2008년도에 왔던 머쉰과 비슷
그리고 엔진 ㄷㄷㄷㄷ
엔진은 커녕 자동차 원리도 모르는 나지만
그래도 그냥 열심히 봤다 -ㅅ-...
와.. 이런게 들어가는구낭...
엄청 큰 ㄷㄷㄷㄷㄷㄷ
성인남자 상반신만한 ㄷㄷㄷㄷ
노선이 딱히 정해진건 아니지만 걷다보면 이렇게 오픈되어 있어서 갑갑하지 않다
박물관 보단 뭔가 현대미술관을 관람하는 기분?
자동차의 역사들을 쭈욱 나열
자동차의 모델명들로 본 역사 ㄷㄷ
멋진 올드카 ㄷㄷㄷㄷ
2010년도에 출시한 바이크 S1000RR ㄷㄷㄷ 멋지다...ㄷㄷㄷ
모형 자동차의 내부모습
자동차 제작하는 과정을 감각적인 사진들로 구성해 놓음
제작 전 샘플 차량 모습
위에 내부가 보이던 차의 앞모습
다시 보인 오토바이들
전시를 감각적으로 해놓았다.
와우.... 와우...와~~~
아마 BMW 박물관의 하이라이트가 바로 여기일 듯 싶다
멋지구만 ㄷㄷ
1995년도의 BMW Z3 ㄷㄷㄷㄷㄷ
이 올드카도 색상이 화려함이 지금봐도 촌스럽지 않았다 ㄷㄷㄷ
멋지다 ㄷㄷㄷ
그리고 컨셉카 전시
미래형 전기차에 대한 컨셉카
무려 2004년도 디자인 ㄷㄷㄷ
그리고 다시 나가는 길은 그동안의 컨셉 사진들과 광고 사진들에 대한 전시로
천천히 구경하며 올라가 퇴장할 수 있게 되어있다
미래형 컨셉카는 덤
사진들을 보며 쭉 올라가면 된다
진짜 미술관 보는 기분?
전반적으로 올드카 외엔 좀 각져있는 차들이 많다보니 딱딱한 느낌이 들 수 있는 BMW 차들이지만
내부 구성과 전시에 많은 공을 드린듯하여 자동차 박물관이 아닌 전시회를 보는 기분이 든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Museum 과 Welt를 나누어서 포스팅을 할 수 밖에 없...;;
BMW Museum은
자동차를 좋아한다면 당연히 가야 하고,
관심이 없더라도 자신들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모습,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현대미술관 같은 구성의 박물관이므로 꼭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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