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019 Japan / TokyoTokyo Metropolitan Government Building 도쿄도청사(東京都庁舎)Tokyo Tower 도쿄타워 낮엔 쉴새없이 정신없이 걸어다니고.. 해질녘쯤 야경을 보러간 도쿄도청사 도쿄도청사에서 본 도쿄 야경 신주쿠 파크 타워 (Shinjuku Park Tower)가 보인다 주변의 빽빽한 건물들도 사진을 잘 찍어보려 노력했지만 이정도가 한계...ㅠ_ㅠ... 그리고 전철역 근처 자판기 나의 물감체감도는 콜라가격으로 물가를 측정하는데이 당시엔 한국의 음료나 콜라가격이 저렴한 편이라이곳의 이 금액이 비싸다고 생각... 지금의 한국음료수 가격은 저 위의 가격을 훌쩍 넘은지 오래..두배쯤 하는듯 =_=... 오전에 가는길을 대충 보고왔기 때문에쉽게 찾아 온 도쿄타워..
081019Japan / TokyoZojoji Temple 조죠지 사원Ebisu Station 에비수역 원래는 2일짜리 메탈페스티벌을 보러 왔지만어제 지인으로 인해 일정이 꼬여서 그냥 공연자체를 포기하고 오늘은 그냥 산책이나..그냥 정처없이 걸어볼까 해서 일정없이 걷기 시작한 하루 한국과 다른 도쿄의 가을 뭐 숲이 있는 지역이 아니니까 그렇겠지만 도심의 모습이 한국의 알록달록한 단풍이 아닌 그냥 녹색의 도심가을이라 같은 10월이라도 느낌이 많이 다르다 전철역 근처에서 발견한 윈디스 추억의 윈디스다어릴적 부평역 근처 지금의 피자헛 자리에 있었는데... 맛은 어릴적에 먹어본 그 맛을 기억할 순 없고..감격스럽게 먹어봤는데 맛은 그냥 저냥 =_=......;;;;; 큼직한 감자튀김으로 기억하고 있지만다 커서는..
081018Japan / TokyoUeno Park 우에노 공원 도쿄에 가면 꼭 들르는 곳인 우에노 공원 우에노 공원에는 서양미술관, 국립미술관 등 굵직한 중요 포인트들이 있는데 시즌별로 퀄리티 높은 전시들이 항상 있어서 방문하면 꼭 들르는 곳 중 하나가 되었다 우에노 전철역에 안내 된 베르메르 전시 안내 우에노 전철역을 나오면 바로 보이는 서양미술관 Vilhelm Hammershoi (빌헬름 함메르쇼이, 빌헬름 함메르쇠이)의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다 아직 오픈시간까진 한시간 넘게 남아있으니 다시 오기로 하고.. 광고를 꽤 많이하고 있던 베르메르 전시 안내 출근을 위해 우에노를 가로질러 가는 사람들 운동삼아 이른아침 공원을 나온 사람들 나 같이 쓸데없이 일찍 온 관광객이 있는 우에노 공원의 아침 7:40 ..
081018Japan / Tokyo 2008 라우드팍 공연을 보기 위해 가볍게 떠났던 도쿄 이른 새벽에 도착했던 이제는 이름도 생각나지도 않는 공항 칙칙하구놔 -ㅅ- 항상 북적북적한 공항이었기에 이렇게 한적한 모습 참 신기...;; 아무 생각없이 그냥 테스트삼아 찍은 사진 숙소에 짐갖다 놓으러.. 식당 옆에 있던 가게 처음엔 이게 뭔가 싶었는데 세상에나... 성인비디오? 심지어 싸인도 있다;; 성인배우들의 싸인회가 있다는건 알지만... 이렇게 싸인이 직접 걸려있돠니;;; ㄷㄷㄷㄷㄷㄷㄷㄷ 오래전 일본에 갔을때 뭣모르고 기쁘게 들어간 만화가게가 성인만화가게였다는거 알고 충격받았던 기억이 입구에서 부터...ㄷㄷㄷㄷㄷ 공연을 보러가야 하는데 공연보러 온 김에 간단히 밥먹기로 한 지인이 결국 제때 나타나질 않음...
080211 Japan Ginza 마지막날 뻗긴 했지만 푹자고 비행기 탈때까지 여유가 있으니 긴자 산책이나... 어제랑 그제 분명 걸어서 도쿄역까지 잘 갔거늘.. 길을 좀 헤맷네? 도대체 여긴 길이 정말 너무 복잡해 ㄷㄷㄷ;; 히야...건물 멋지고....ㄷㄷㄷㄷ높은 건물은데 햋볕을 아주 골고루 들오올 수 있게 되어있는 인상깊은 건물.... 이름 까먹...;; 짐을 역 록커에 넣고 아점은 도쿄역 안의 식당 정말 맛있고 혼자 왔다고 하면 긴 줄을 서더라도 1인석 자리를 빨리 준다. 그리고 가격이 참 좋타 ㄷㄷㄷㄷㄷㄷㄷ긴 줄을 서서 먹을만한 식당. 그리고 긴자 오우 애플~긴자의 애플샵 ㄷㄷㄷ 이구나....ㄷㄷㄷㄷㄷㄷㄷ 맘에드는 사진화창한 2월의 휴일 일본의 긴자 거리는 빨간날엔 메인의 거리를 막고 저렇게 사람..
080210 Japan Roppongi 민박집을 나와서 숙소를 찾으려고 다니다가 깜놀한 사실... (아... 진짜 한인민박.. 끔찍해서 뛰쳐나옴... ) 숙소가 없... 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일단 근처 인포메이션 센터를 찾아서 물어봤다 그랬더니 일본은 2/11 건국기념일로 휴일이라고 ㄷㄷㄷㄷ 요 몇일간 도쿄역 근처와 도심 주요 호텔은 방이 없을거라고...ㄷㄷ 그래서 어제 RATM 공연보러 도쿄역에 있을때 보니 그렇게나 스노보드나 큰 캐리어를 든 여행객들이 많았던 건가? ㄷㄷㄷ 그래도 인포메이션 직원은 친절하게 숙소는 있을거라고 찾아주셨다 금액은 10만원 이내로 전철역에서 꽤 가까운곳으로 몇군데 전화를 해주시더니 내이름으로 가 예약도 걸어주시고... 완전 친절... ㄷㄷㄷㄷㄷ찾아가기 쉬운 ..
080210 Japan Shibuya , Harajuku 몇번을 오는거지 시부야? =_=...왜 어딜 못가고 뺑뺑 도는거지? ... -> 여행준비 안해서 ㅋㅋㅋㅋ 오로지 RATM 하나만 보고 그냥 정줄 놓은 여행이라서 ㅎㅎㅎ이번 여행은 정말 좋아하는 곳만 걸어다니기, 편한곳만 보기, 좋은것만 생각하기로 ㅎㅎㅎ 편한 발길이 닿은 시부야에서 하라주쿠, 다시 시부야로 돌아오는 산책하러~ 정줄 잘 놓고 지도도 잘 안갖고 다니는 사람의 필수... 지나가다가 지도 보기 ㅋ잘못들어가서 이 사진을 몇번을 다시 꺼내보고 방향감각을 다시 찾았다 음... 이제서야 익숙한 풍경이 보이는군 공사중인 길을 지나 하라주쿠로..이와중에 신발도 한켤레 구입 =_= ㅋㅋㅋㅋㅋㅋ아놔 이걸 보고 이 가게를 안들어갈 수 없었던게 한국에서는 ..
080209 JapanMakuhari Messe, TokyoRage Against The Machine 비올듯 흐린 아침드디어 RATM 공연보러 간다 한국에서 두번이나 공연을 했지만 두 번 다 못보고...오디오 슬레이브(Audioslave)는 영국에서 보고 =_=.. 이번엔 일본에서 보게 되어 감격 또 감격 ㅠ_ㅠ 도쿄역의 중심에서 본 광고판 뭐 특별한거 없는 광고판이지만이 당시 일본의 잘나가는 스타들이 대거 등장한 Docomo 광고판이었음;; 지금보니 이당시의 핸드폰 디자인도 참.. 새삼스럽네;; 그리고 도쿄역에서 볼 수 있는 마쿠하리 메세 가는길이게 여기저기 있는게 아니라 전철역 갈아타는 곳에 가야있다 ;; (두번째 갔을때 이걸 기억하고 찾으려 했는데 잘 못찾았음) 사실 인터넷에서 마쿠하리 멧세 가는..
여유있는 마음을 가득 안고 아키하바라로~~ 일본사람들이 질서를 잘 지키느니 뭐니 이야기 하지만.. 내가 처음 간 2000년도에도 사람들 질서는 그냥저냥이었고 지저분한 도시였던건 마찬가지..다만 그렇게 칼같이 안지킨다 하더라도 한국보다는 잘 통제된다는 느낌이므로 놀랄건 아니다 아키하바라에 항상 들르는 이유는 여기가 마음이 참 편해지는 동네 이기도 하고.. 혼자 온 남자들이 가득한... 혼자밥먹어도 뻘쭘하지 않은 500엔~700엔 짜리 식당을 편하게 찾을 수 있기도 해서이다 덕심이 가득한 그대여... 오라 아키하바라로! ㅋㅋㅋㅋ 공의경계..주석을 한번도 펼쳐보지 않고 읽을 수 있다는거에... 부..부끄? -ㅅ-..당연한거 아니었나? ㅋㅋ 약 1M 정도 되보이는 길거리에 서있는 대형 피규어의 퀄리티 보소.....
화창한 날씨!이런날엔 당연 좋아하는 우에노 공원으로 산책을 ㅎㅎㅎㅎ RATM 공연 볼생각에 정말 아무 생각없이 온 도쿄지만2월 초 인데도 .. 화창하고 따듯한 날씨를 만끽하며 동네를 산책하고도쿄에 오면 반드시 들르는 곳이 바로 우에노 공원의 미술관이므로 우에노 공원으루~~ 전날 같은방을 쓰는 한국 여자애들이 어찌나 수다를 떨던지..일행인 여자 4~5명 정도가 따로 한방을 쓰지않고 그냥 큰방에 몽땅 쓰면서새벽 4시까지 수다를...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결국 잠을 계속 설치다가 느그적하게 일어난 아침... -ㅅ-.. 휘적휘적 동네 수산시장을 그냥 지나가고....대놓고 사진 찍진 못하겠고 지나가면서 그냥 한장... 몇번을 봐도 이해못할... 외모 기준...=_=... 우에노 공원에 온 이유... 그건..
처음가는 일본도 아니지만 RATM을 본다는 설레임 하나로 떠난 일본 짐이라곤 달랑 백팩과 카메라 가방 하나 이때 탄 유나이티드 항공 기내식 가까운곳 날라가는데 뭔 기내식..... ...이라곤 하지만 지금봐도 생각나는 맛없는 저 기내식..뭐든 잘 먹고 입에 들어가면 뭐든 맛있는 내입에... 차~~가운 김밥과 유부초밥... 그리고 딱딱딱딲딲딲딱딲딲딲한 샌드위치...한입먹고 결국 샌드위치 포기 -ㅅ-... 두시간밖에 안가는 비행시간에 뭐 좋은거 바라는건 아니지만 그동안 다니면서 잘 주는거만 먹다보니 이걸 보고 실망을 좀 했었던거 같다. 그리고 도착하여 바로 이동이동이동 이 당시 숙소인 신오오쿠보를 가기위해 야마노테센 라인을 갈아타기위해 대기중 ... 민박...그냥 저렴하게 묵을 수 있고 한국말 통하는곳이라 생..
오사카에 계속 비가 내리더니 고베에 도착하니 화창한 날씨에 기분좋게 관광객 모드 ㅎ 여러모로 계속 신기한 터널식 상가동네마다 터널의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고베는 좀 더 밝은 느낌? 히메지성 가는길도쿄 오사카의 난바 같이 번화가에 있는 주택가를 보다가 한적한 주택가를 보니 기분이 또 새로운... 사진 좀 잘찍었으면...=_ㅜ...화창한날 칙칙해 보이는 히메지성;;; 헐.. 금주...아래는 금연이란 뜻인가? ..암튼 유적지에서의 비매너는 참아주세... 통로가 좁기 때문에 관광객이 몰리는 성수기엔... 힘들겠다... 싶은 느낌이 들었다;;; 벗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히메지성4월에는 정말 사람으로 북적북적 하다고 하지만 이미 벗꽃은 져버린지 오래고 초여름 기운이 물씬~ 나중에 이곳에 가득찬 벗꽃을 보고 싶다 생각..
오사카를 몇번을 가도... 난바역에서 길을 잃는건 이젠 필수코스같......(역에서 10분 거리를 1시간 만에...) 일단 숙소에 짐을 놓고 밖으로! 얼핏보면 같은 가게 같지만 위의 사진과 다른 가게 -ㅅ- 지금은 이런식으로 터널을 만들어 놓은 상가단지가 많지만이당시만 하더라도 한국엔 없어서 신기했던 터널들..게다가 길긴 엄청나게 길어서 비가 계속 오는데도 비를 안맞았다 이건 참좋았.. 조용한 저녁 그리고 다음날 비오는 오사카의 조용한 하루 아침일찍 같지만 시간이 10:44 ... 이른 아침이 아니다번화가에 숙소가 있어서 그런지 도쿄나 다른 사무단지들 보다는 조용한 아침 (한국도 명동을 아침에 가면 조용하니까 ㅎ) 여행하다보면 비오는 날이 적지 않지만비가 오더라도 특히 이날이 기억에 남는건번화가 한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