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in, Samay Hostels Sevilla 사마이 호스텔 세비야

Spain

Sevilla

Samay Hostels Sevilla

사마이 호스텔 세비야 

091115 ~ 17 (2박 3일)

2009년도에 묵어서 많은 기억이 남아있지 않은 호스텔..

몇달간을 호스텔을 전전하며 살았기 때문에

호스텔이 별로 중요하다 생각은 안하고 오로지 위치만 중요했던 호스텔 생활이었기에

호스텔 내부사진을 많이 찍지 않아 남아있지 않아 아쉽다..

그래도 이곳은 꼭대기 층이 인상 깊었는지

꼭대기 층이라도 사진이 있어서 별도로 정리 해본다 ㅋ

앞에있는 가방이 내가 마드리드에서 산 75유로 (당시 환율로 13만원)짜리 캐리어

가지고 있던 20인치 정도의 캐리어에 짐을 넣고 저 캐리어 안에다가 넣어서 이동했돠

작은 캐리어는 하도 튼튼해서 지금까지도 사용하지만

저 네바퀴 캐리어는 한국온지 얼마 안되어서 지퍼가 찢어지고 -ㅅ-

캐리어가 박살나서 결국 제작년쯤 빠이 빠이

1층 로비에서 위를 보면 시원하게 뚤려있어서 

기분이 꽤 괜찮았음

나는 노트북을 가지고 다녀서 쓰진 않았지만

인터넷을 꽤 느렸던..

저 당시는 어딜가도 무료 와이파이가 있긴 했지만 속도가 좋았던 편은 아니었..

지금은 상당히 시간이 지났으니 인터넷 속도 빠르겠지;;

편하게 쓸 수 있었던 꼭대기층의 주방

이 호스텔 이름도 기억이 안났다가

벽에 붙어있는 안내문에 있는 로고보고 겨우 이름을 찾아냈다 =_=;;

정면에 보이는 문으로 나가면 옥상 정원이 나온다

늘 한가하지만 저녁쯤엔 다들 맥주 한잔씩 들고 화기애애 하다는 옥상정원

구글지도 보기 : https://www.google.co.kr/maps/place/Samay+Hostel+Seville/@37.386415,-5.98805,17z/data=!3m1!4b1!4m2!3m1!1s0xd126c1dd3e71589:0x63c58d2a902e3369?hl=ko

세비야의 버스터미널은 두개라서

프라도 버스터미널에서는 직선거리에 가까워서 거의 8~10분 정도 걸으면 되는데

나는 강가쪽에 있는 아르마스 터미널을 통해서 세비아에 도착했기에 꽤 멀었고

위치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채 숙소예약을 해버려서 강가 산책만 실컷 하다가 택시탔다 =_= ㅋㅋㅋㅋㅋㅋ

Samay Hostels Sevilla 사마이 호스텔 세비야 정리

장점

 - 프라도 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갈정도로 가까움

    (이곳을 갈경우 내리는 터미널 잘 파악해야 함)

 - 위 지도를 보다시피 주요관광지가 가까움 

   스페인광장, 대성당 등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거리

 - 층마다 컴퓨터가 따로 있음

 - 꼭대기층의 주방에서 음식을 해먹는게 괜찮았음

 - 매일있는 프리워킹투어

단점

  - 근처 관광지를 다 걸어갈 수 있는 위치지만 아주 매리트있는 위치는 아님

  - 입구에 간판이 없어서 근처에서도 단번에 찾기 쉽진 않음

    요즘처럼 유심 쉽게해서 구글 쓸 수 있는 시대엔 별 단점도 아니겠지만 

  - 캐리어를 통채로 넣을 수 있는 캐비넷은 없고 중요 소지품 정도만 넣어둘 수 있는 작은 보관함(비밀번호로 이용)만 있음

2009년도라서 지금과는 다를거라 요즘 가는 사람들에겐 도움이 안될 것 같..

그냥 이 블로그는 나의 기억을 위한 블로그 이므로 그냥 참고만 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