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데스데이, 새롭지 않은 소재를 신선하게 만든 공포

Happy Death Day, 2017

해피 데스데이 

자신의 생일날 매일 죽어야 하는 스토리의 공포영화

해피 데스데이가 개봉하였습니다

매일 죽고 매일 새로 똑같이 시작해야 하는 주인공의 영화는

사랑의 블랙홀(1993), 엣지 오브 투모로우(2014), 7번째 내가 죽던 날(2017) 등 이미 알만한 소재로서

너무나 뻔한 이야기라서 정말 시큰둥 했었는데요

주변에서 부터 심상치 않은 흥행과 재미가 있다고 하길래 보러 다녀왔습니다

<해피 데스데이, 티켓>

감독 : 크리스토퍼 랜던 Christopher Landon

제시카 로테 Jessica Rothe

이스라엘 브로우사드 Israel Broussard

찰스 에이트켄 Charles Aitken

레이첼 매튜스 Rachel Matthews

루비 모딘 Ruby Modine

대학교가 무대인 공포영화답게 신선한 마스크의 배우들로 이루어진 영화인데요

얼굴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배우들 만큼 신선한 영화인데다

살짝 B급 스러움도 있어서 나름 제가 보기엔 괜찮았습니다

  

  

매일매일 새로 태어난다고?

소재가 너무나 뻔해서 결말도 뻔할줄 알고

영화 시작부터 범인이 너무 뻔한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끝날때까지 끝나는게 아니고

  예상가능한 뻔한 범인도 아닌데다가

  그냥마냥 소리지르며 도망다니는 여주인공이 아니라서 저는 매우 흡족스러웠습니다

  

  

  하... 내용도 내용이지만

  

  신선한 두 배우가 저를 매우 만족스럽게 했는데요

  여배우는 뭐 너무 이쁘고... -0-...

  

  남자배우도 참 훈훈한데 마스크도 신선해서 흡족스러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엠마왓슨과 나왔던 블링링에서 나왔었는데 살도 확 빼고 아주 훈훈하게 ... ㅋ

    

  

  현재 북미지역에서 지금 좋은 반응과 흥행이 상당하므로

  두 배우 모두 이번영화로 확실히 얼굴을 알릴것 같습니다

  

  

  

 

 많이 무섭거나 잔인하지 않고 

 뻔한 스토리가 될 이야기를 신선하게 전개하여 재미를 주는데다

 영화를 보면서 범인이 누굴까 어떻게 끝날까 하는 궁금증이 끝까지 이어지므로

 저는 추천하고 싶네요 

 특히 데이트 영화로요

  

 참고로 저는 범인을 맞췄습니다 ㅋ

 

* 한국은 11월 9일 개봉이라고 합니다 ^^

* 상영시간 1시간 30분 정도라는것도 매우 흡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