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210 Japan / Roppongi

080210 Japan 

Roppongi



민박집을 나와서 숙소를 찾으려고 다니다가 깜놀한 사실...

  (아... 진짜 한인민박.. 끔찍해서 뛰쳐나옴... )




숙소가 없... 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일단 근처 인포메이션 센터를 찾아서 물어봤다



그랬더니 일본은 2/11 건국기념일로 휴일이라고 ㄷㄷㄷㄷ


요 몇일간 도쿄역 근처와 도심 주요 호텔은 방이 없을거라고...ㄷㄷ


그래서 어제 RATM 공연보러 도쿄역에 있을때 보니 그렇게나 스노보드나 큰 캐리어를 든 여행객들이 많았던 건가? ㄷㄷㄷ




그래도 인포메이션 직원은 친절하게 숙소는 있을거라고 찾아주셨다


금액은 10만원 이내로 전철역에서 꽤 가까운곳으로 몇군데 전화를 해주시더니 내이름으로 가 예약도 걸어주시고...


완전 친절... ㄷㄷㄷㄷㄷ

찾아가기 쉬운 약도까지 출력해주심 ㄷㄷㄷㄷㄷㄷㄷㄷ


와... 인포메이션의 위엄 ㄷㄷㄷㄷㄷ


아직도 생각나는 그 조곤조곤 친절하시면서 한국을 좋아하신다고 한국어와 영어를 섞으면서 친절히 내가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그분!


저를 모르시겠지만 저는 아직도 감사하고 있어요! ^_^ㅎㅎㅎ




숙소에 짐두고 나오는 길

숙소를 등지고 찍은거라 숙소 사진이 없네 -ㅅ-..


도쿄역 인근의 조용한 숙소


롯본기로~

지도촬영은 항상 필수 =_=...

(책한권 안가지고 온 여행이라니...;;)


다른 사람들의 여행 목적은 뭘까...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많은걸 보고 많은걸 경험하고

많은 장소를 가려는걸까...


이전부터 여행하며 호스텔이나 민박집에서 사람들이 같이다니자고 하는데..

나는 주로 미술관과 편하게 한숨 돌리는 공원을 꼭 가는편이라

일정이 맞아 같이 다닌사람이 정말 극히 드물어서...;;


이날도 야경보러오는겸 미술관 보러 온거라 갑자기 생각남;


조명이 계속 변하기 때문에 볼만했던 광고판 ㅎ


모리타워의 상징인 루이스 부르죠(프랑스)의 '마망'


가까이 보니 진짜 크네 ㄷㄷ



야경 시간에 맞춰왔지만

미술관은 시간제한이 있으므로 미술관 먼저 보고 야경보러가야지

우~~~~앙~~~~~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대표작이.... 생각나는게 없다 ㅠ_ㅠ... 털썩..



그리고 야경 ㅎ





야경에 유리창이 비치지 않을려면 PL 필터가 있어야 하지만

여행에 그런거 갖고 다니긴 힘드므로..

야경 찎을 땐 각도가 한정적이 되버리지만 렌즈를 유리에 딱 붙여서 찎으면 유리창이 덜 비친다 ㅋㅋㅋ


한참을 쇼한 결과물들임..;;; 



이제 근처 한바퀴 돌고 숙소로...

하악하악...

해외 락스타들이 대부분 들른다는 하드락도쿄!!! 크으~~~

걷만 봤다 ㅠ_ㅠ...



조용하게 한숨 걷고 돌아가는데...


외국인이 시간 있냐고 쫒아와서 깜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너무 자신감 있게 다가와서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지금서 있는 장소가 롯본기 임을 감안하니 헐... 아무리 눈치바보라도 알지! ㄷㄷㄷ


완전 잘 차려입고 깔끔한데다 부내나는 사람이라 길 물어보는 줄알고 대답해주려고 했는데...ㄷㄷㄷ


걍 웃어주며 쏘오리~ 하고 도망 ㄷㄷㄷ... ㄷㄷㄷㄷㄷ



광속으로 복귀하는길



방 크기... ㄷㄷㄷ

뭐 혼자묵는데 이정도면 괜찮지 ㅋㅋㅋ, 욕실도 작지 않았음 ㅎ


내일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짐정리 하려고 -ㅅ-... 다 꺼냄 ㄷㄷㄷ

난장판 ㄷㄷㄷ



이날 꽤나 많이 걸었기 때문에 완전 다운되었는데

다음날 12시 체크아웃이라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도 12시 다되서 일어남 ㄷㄷㄷㄷㄷ


프론트에서 전화 온걸로 깼는데 나 지금일어났는데

12시넘으면 추가금 내는거 알고 있다... 감안하고 체크아웃 하겠다.. 하고 한시간 있다가 내려갔는데도

추가금 받지 않으셨다...ㄷㄷㄷ


여기 사람들 다 착한거 같아..ㅠ_ㅠ...





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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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7

      • sword님 침대위 늘어진 짐들 너무 재미있어요
        저도 그래요
        ㅎㅎㅎ
        여행 혼자 가셨어요?
        콘서트도 좋아하시고요
        멋진분 상상합니다

      • 1999년도~2014년도 까지는 거의 혼자.....;;

        친구들이랑도 여행을 다녀오긴 했지만 주로 혼자 다녔습니돠;;

        사실 옛날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
        떠나기 전날에는 짐을 저리 다 꺼내놓고 하나씩 넣어가며 정리하는게 습관이 되버렸습니다 ^^

      • 저도 사실 밥먹을 때도 혼자 먹는 것 이상하지 않고 잘하고요
        여행도 혼자서도 좋아 한답니다
        일본에 계신 분이 sword님 블러그에 들러 보시고 매우 흥미로와 하시네요
        한국 나오면 ...
        하하
        그때까지 조금 친해지면 만날 수도
        있겠지요?
        강아지 떼어 놓고 못나온답니다
        그래서 제가 갑니당

      • 헉...이 리플을 이제서야 발견한 저는...ㅠ_ㅠ...

        여행은 혼자해야 가장 좋은거 같아요 하하하
        저도 강아지 떼어놓고 여행잘 다니는데... 힝...
        한국 오신다면 그땐 저도 은근슬쩍 엉덩이를... 붙여보겠습니다 ^^

      • 오랜만에 님의 좋은소식이네요
        ㅋㅋ
        요시에님 일단 5월에 제주도로
        우리가 초대하였고
        그 전에 한번 도쿄에 가보고 싶고요
        7월 중순경 우리가 갈 계획이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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