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근교에서 만나는 자연, 딥코브 풍경

180618, 19

Canada / Vancouver

Deep Cove

딥코브

 

 


밴쿠버 도심과 가까운 휴양지 딥코브


호수같은 바다의 잔잔함과 

둘러쌓인 산 지형으로 인해 조용한 풍경이 좋은 곳인데 


굳이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갈 수 있는 곳이라 젊은 사람들이 레저를 즐기기 위해 많이 찾는 곳이다


우리는 카약을 타러왔다가

신분증을 찾아가지 않아서 다음날 다시 왔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행이 차가 많이 막히지 않아 왕복하는게 오래걸리진 않았지만

맡긴 신분증을 찾아가지 않았다는 전화를 받고 얼마나 황당하던지 ㅋㅋㅋ

  

그래서 카약탄 것 외에

얼떨결에 이틀이나 간 딥코브의 풍경을 정리해봤다


 딥코브 대중교통으로 가는법 + 카약 예약하기 : http://bluesword.tistory.com/797

 딥코브에서 탄 카약 : http://bluesword.tistory.com/1059

 딥코브 아이스크림 : http://bluesword.tistory.com/1061

 

 

버스에서 내려 조금만 내려가면 보이는 카약센터



올때마다 화창한 날씨라 그런지 늘 아름다운곳



카약타는 시간까지 꽤 남아서

준비한 큰 타월을 깔고 누워


아름드리 나무 아래 그늘에서 한숨 돌렸다



멋진 요트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는 커플

 

 

오... 이런시간도 있구나 싶은 체험의 날

 

 

휴양지로 유명하기도 하고

은퇴하고 싶은 동네로 손꼽히는 곳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다운타운과 많이 멀지 않아서

상점 자체는 많지 않다

 

 

사진을 더 찍진 않았지만


동양인들(우리포함)은 거의 그늘에 자리를 잡고

백인들은 모두 뜨거운 태양아래 일광욕을 즐기는게 확 차이가 났다 ㅎㅎ

 

 

딥코브의 카약센터


우리는 카약을 타고 

카약이나 패들보드를 타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지만


이곳에선 전문적인 스포츠 카약과 투어, 교육등을 실시하는 곳이기 때문에

다양한 장비들도 볼 수 있다



말려지고 있는 구명조끼들


아직은 한적하지만 곧 본격시즌이기 때문에 오래 된 물건을 선별하고

새 구명조끼들의 포장을 벗기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ㅎ

 

 

렌탈카약들과

뱃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작은 배, 스포츠카약 등이 보인다

 

 

사진엔 잘 보이지 않지만

바다에 뒤집어진 카약은 스포츠 카약을 타시는 분이 일부러 배를 뒤집고 스스로 일어나는 연습을 하고 계셨다

 

지금은 한적해보이는 풍경이지만

7~8월 쯤 되면 이곳은... 후덜덜하게 바빠진다

  

 

3~4명이 거뜬히 올라탈 수 있는 대형 패들보드도 보이는데 정말 컸다 ㅎ

 

 

이쁘니까 찍은장면 또 찍고

본 장면 또 보고...ㅎ

 

왼쪽의 선착장은 작은 보트들을 대는 곳인데

이곳의 어린 친구들이 영화같은 청춘을 보내고 있었다 ㅎ


대형 타올 깔아놓고 태닝을 즐기거나

물에 뛰어들며 재잘재잘 ㅎ

 

 

한여름의 물놀이와 태닝을 즐긴 청년들

 

 

작년 여름에 왔을땐 분명 북적거리는 길이었지만

너무나 한적한 버스정류장 ㅎ

 

 

버스정류장에는 딥코브 명패가 달려있다 

 

 

라쿤들이 카약타는 그림이 웃겨서 ㅎㅎㅎㅎㅎㅎ

 

 

똑같은 사진이라 볼 수 있지만

사진 포인트에서 보이는 모습이다 ㅎ

 

 

해가 너무 뜨거워서 그늘에서 버스를 기다렸다


작년같은 경우 우리가 완전 성수기인 때 와서 버스가 바로바로 왔지만

아직은 성수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중간 버스 환승장까지 가는 버스가 사람들을 옮기고

환승장에서 다운타운 들어가는 버스를 갈아 타야 했다


어차피 딥코브가 종점이고 환승장까지는 노선이 동일하니까

좀 불편하긴 했지만 성수기 비수기를 나눠서 나름 유들이 있는 운영같긴 하다





sword

평범한 사람의 추억팔이 블로그

    이미지 맵

    America/Canada 다른 글

    댓글 14

      • 우와~ 너무 아름다워요~~ ^^ 도심 속에서도 가깝고 정말 너무 멋지네요~
        우왕 전 언제쯤 가볼 수 있을까요! 요 근래 본 곳중 최고로 아름다운거 같아요 ^^ 딥코브 잊지말아야겠어요~ =)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 으아니!!!... 살고계신곳에서 좀만 가면 멋진 국립공원들이 있지않습니까... ㅎㅎㅎㅎ
        여기는 좀 더 가깝긴 하지만
        계신곳에서 가까운 멋진곳들을 생각하면 부끄러운데요 ㅎㅎㅎㅎ
        아무래도 베가스에서는 먼 바다라서 잘봐주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 카약도 부럽지만 일단 이런 아름다운 곳을 다녀오신 추억담이 너무 부럽네요 ㅠ.ㅠ
        와.. 카메라 어디를 둬도 작품이고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사진만 진짜 한참동안 뚫어져라 빠져서 보고 있었네요..
        저런대서 걱정없이 살고 싶어요..ㅠ.ㅠ

      • 저런데서 걱정없이 살면... 좋겠죠...
        밴쿠버 사람들도 저기로 휴가가거나 집사서 노후보내는게 소원일정도거든요 ㅠㅠ

        저희는 버스타고 가서 버스타고 돌아와야 하는 외노자라... 그냥 열심히 풍경을 즐겼습니다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눈이 확 트이는 공간이네요! 마치 '딥코브에서의 멋진 휴가를 즐기십시오' 라고 말하는 공식 관광청 사진같아요ㅋㅋㅋㅋ
        분명 햇살이 쨍쨍한데 굉장히 시원한 느낌이예요.
        넘 예뻐요 ㅠ_ㅠ

      • 에헤헤헤헤 관광청 사진이라니 칭찬 감사드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오늘도 감동적인 사진들이에요!!! 역시!!! 서쪽은 산세가 정말 다르네요, 최곱니당!!!! 이곳 휴양지에서 느낄 수 없는 웅장함이 느껴져요.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세요^^

      • 앗 같은 캐나다에 계신 블리스님이 잘봐주시다니 부끄러움이!!!
        잘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때 뜨거웠던 만큼... 사진이 잘나왔네요 헤헤헤헤헤헤헤헤

      • 신분증 찾으러 다시 간 김에 더 멋진 사진들을 감상 하게 되어 좋네요. 특히 여인네들의 뒷모습이 예뻐요.

      • 신분증 두고온건 충격이었고
        두고온것도 몰랐던건 더 충격이었죠 ㅎㅎㅎ

        저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훌러덩 훌러덩 벗고 물놀이와 태양을 즐기는 청춘들이 이뻐보이더라구요 ㅎㅎㅎ
        이상한 시선으로 찍히지 않을까 했는데
        너무나 평범하게 나와서 다행이었어요 ㅎㅎ

      • 신분증 두고오셨군요ㅋㅋㅋㅋㅋㅋ 급 sword님이 엄청 인간적으로 느껴지는 순간ㅋㅋㅋ
        짜증날 법도 한데 신분증을 두고 온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다시 가야하는 곳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니까 그래도 괜찮았을 것 같아요ㅋㅋㅋㅋ
        이제 진짜 물놀이 하고 싶은 계절이네요.
        물에 둥둥 떠있고 싶어요.

      • 제가 언제는 인간적이 아니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구멍이 엄청 많고 쉬운 인간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때 정말... 집에 도착해서 저녁먹고 늘어져있는데 연락와서 황당했어요 ㅋㅋㅋ
        두고온지도 몰랐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에 떠있는건 좋은데
        낙시모자와 긴팔스포츠의류 선블럭 잔뜩 발랐는데도 탔더라구요 심하게...-0-...
        저는 얼굴에 선크림 발라서 안탄줄 알았는데
        선크림이 그나마 덜 발린 눈썹쪽 피부가 타서...
        눈썹 안쪽 피부가 벗겨졌습니다... 놀랐어요... 처음겪는 상황이라...-0-...

    *

    *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