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의 무라카미 다카시 (Takashi Murakami) 전시
180204
Canada / Vancouver
Vancouver Art Gallery
Takashi Murakami: The Octopus Eats Its Own Leg
무라카미 다카시 - 문어는 자신의 다리를 먹는다
아시아의 앤디워홀
오타쿠, 현대미술, 팝아트의 결정체라 불리기도 하는 무라카미 다카시의 전시를 보고 왔습니다
* 캐나다에서 하는 첫 공식 전시
* "문어는 자신의 다리를 먹는다"는 작가 자신을 문어로 여기며 예술가로서 자신의 모든걸 소비한다는 뜻이라고 함
밴쿠버 아트갤러리의 연간회원인 저에게 오는 회원 안내지인데요
분기별 한번씩 배송되며
갤러리의 소식과 행사, 진행되는 전시등을 안내하는데
처음엔 표지보고 뭔가 했는데...
다른 유명한 그림도 많은데
밴쿠버 아트 갤러리는 저 그림을 표지로 선정했나 봐요
아무튼 무라카미 다카시는
피규어나 예술품에 좀 관심있는 분들이시라면 많이들 알만한 사람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피규어라는 이 피규어의 제작자 이거든요 ㄷㄷㄷㄷ
전체 사진은 19금이라 아래 접어놓기 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피규어
- ‘마이 론섬 카우보이’(My Lonesome Cowboy)
1988 제작
254cm
약 164억원
저에게 있어서는 저 피규어 제작자로 알고있기도 했지만
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칸예웨스트와의 사진이 유명하기도 해서 아실것 같구요
... 스크롤이 길어져서 아래 숨기기 했습니다
2017년 8월 무라카미 스튜디오를 방문한 칸예 웨스트
이와중에 인간적인 슬리퍼에 시선강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8년 1월 미국에서 만난 칸예 웨스트
이전부터 루이비통과 콜라보 제품을 출시하기도 하였고
각종 팝아트로 유명해지기도 한 사람이기도 했기에
그의 작품들을 보러 갔습니다
입구부터 인산인해... ㄷㄷㄷㄷ
엄청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섰지만
저희는 연간회원이라 줄서지 않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진짜 이 판넬이 있는 입구부터 사람들이...ㄷㄷ
아무튼 전시는 하나하나 너무나 흥미롭더라구요 ㄷㄷ
이건 사진을 본적이 있었는데 사람보다 큰 작품인지는 몰랐는데
역시 실제를 보니 더욱더 강렬하고 화려했습니다
여기서 제 기분은 상승했... ㅋㅋㅋㅋㅋㅋㅋ
오오오오오 여기 내취향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_+
일단 사이즈가 거대했던 현대와 민화의 조화...
어마어마하게 컸는데 부담감이 느껴지지 않을만큼 편하게 다가왔고
한참을 바라본 그림
와...
뭔가 기묘하기도 하고
보고있음 기분이 좋아지는 이 미묘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한참을 바라보고 열심히 훑어봤네요
와 ... 이거... ㄷㄷㄷㄷ
일본의 오니인데 대단하더라구요
한국의 도깨비는 장난도 잘치고 풍류를 즐기며 사람을 좋아하는 그러한 개구쟁이 자체라면
이 작품은 팔각위에 요괴들을 밟고 당당히 서있는 전형적인 일본의 오니를 강렬하게 표현해서 멋졌습니다
옛것을 현대식으로 표현하고 재 창조하는것에 열광하는 저로서는 정말 강렬해서 감탄했네요
... 여담이지만 이영도님의 눈마새 피마새를 이은 독마새도 ...언젠가는 꼭 나오길 바래봅니다... ㅠ_ ㅠ...
그리고 생각보다 너무너무너무너무 커서 깜놀했는데요
집에 온 소식지를 보고선 그렇게 크단 생각 안했거든요 = ㅅ=
실제로는 어마어마해서 깜놀 했습니다
아래서 바라보니... 오우...
한국사람으로서 이런 일본문화에 익숙한 제 눈에도 너무 맘에 드는데
백인들의 눈에는 뭐 문화충격 컬쳐쇼크 클것 같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리고 그의 시그니쳐인 해피플라워 패턴도 잼나고
동그랗던 네모났던 해피 플라워는 참 이쁩니다 ㅋ
정신없어 보이는데
저에겐 너무나 기분을 흥겹게 하는 패턴이었네요 ㅋ
이렇게 민화를 새로 그린거 너무 좋아요 ㄷㄷㄷ
키야...
아주 광대 승천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멋지고 기분좋게하는?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아무튼 저는 너무나 좋은 작품들에 아주 기분이 좋았구요
이런 작품 외 기존에 작업한 작품들도 많았는데
사진들이 많아서 그냥 패스;; ㅎㅎㅎ
갤러리 중앙에 있는 홀엔
거대한 설치미술도 있었는데
엄훼나 ㅋㅋㅋㅋㅋㅋ
제취향이구요 ㅎㅎ
중학생때 미술시간에 비슷한걸 만들었던적 있는데 아스트랄한 정신세계라며 뭐라하신 미술선생님..
이젠 이름도 얼굴도 기억안나지만 왠지 보여드리고 싶네요 ㅋㅋㅋ
그리고 나갈때 본 해피 플라워로 꾸민 밴쿠버 아트 갤러리의 출입문...
정말 잘 어울리게 잘 꾸민거 같아요 ㅎ
다만 도록을 살려고 했지만...
정말 참았습니다 ㅠ_ ㅠ...
곧 아트 갤러리 연간회원을 갱신하러 가면서 다시한번 더 볼 생각인데
다시 보고 도록구입을 결정해볼 생각입니다 ㅎ
밴쿠버 아트 갤러리의 최근 일년간의 전시중
가장 맘에 들었던 전시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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