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불꽃축제에서 본 안전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

Jul ~ Aug 2017

Canada / Vancouver

불꽃축제에서 본 안전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

많은분들이 아시겠지만 하나의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노력이 필요한데요

특히나 많은 인원이 몰리는 지역적인 대규모 행사에서는

관련 공무원분들 부터 소방서 뿐만 아니라 전경분들, 경찰분들의 안전을 위한 노력들을 쉽게 볼 수 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근무할 적에도 크고작은 행사를 진행을 해보기도 하고 동원되보기도 해서 그런지

저도 남일같지 않아서

밴쿠버에 와서도 대형 행사를 볼때엔 항상 근무하시는들의 뒷모습을 보곤 합니다.

그래서 3일간 120만명이 본다는 그 불꽃축제에서

본인들의 감상을 위해서가 아닌

많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을 하시는 분들을 따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평소의 조용한 잉글리시베이의 모습입니다

  정말 조용하죠...;;

  

  불꽃놀이 행사를 할때엔 하루 40만명~60만명의 인원이 주변에 밀집하기 때문에

  오히려 오래살은 주민들은 친척들에게 집을 빌려주고 피난을 떠나기도 한다는게... 이해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ㅎ

 

  

  밴쿠버의 7~8월은 해가 10는 되야 지기 때문에

  사람들이 밀집하기 시작하는 6시~7시에도 해가 강렬합니다

 

  경찰분들의 선글라스낀 모습은... 멋지더군요 -0-.. 

  

 

  대규모 인원을 관리하기 위해 많은 지역 경찰서에서 도움을 주러 오시는지

  유니폼이 조금씩 다른것도 신기했습니다

  ... 지역별로 다른건지, 계급별로 다른건지는 모를...;;;; 

  

  

  다운타운의 대형 병원에서 구급차 지원도 나와있구요

 

  만약의 상황엔 응급처치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행사때 마다 이렇게 대기하시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기동대 분들의 퇴근모습도 볼 수 있었구요

  

   

  뿌연 공기속

  무언가 논의 중이신 경찰분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공중에선 경찰헬기가 계속 날라다니고

 

  

  자전거를 타고다니시며 순찰하시는 분들도 멋집니다 ㄷㄷ

  

    

  물에서도 당연히 해양경비대분이 바쁘게

  물밖으로 사람들을 보내고 계시더라구요 ㅎㅎㅎㅎ

  6시 이후인가 7시 이후로 해수욕이 금지되기 때문에 계속 안내를 하고 계셨습니다

  불꽃놀이를 하는 바지선 근처 200m 정도는 일반 배들도 접근이 안되기 때문에

  해양경비대 분들은 해안가 주변과 엄청나게 몰려드는 배들이 안전거리 이상 떨어지도록 안내를 해야 해서 엄청 바빠보였습니다 ㄷㄷㄷㄷㄷㄷ

  

 

  바쁜 해안경비대 분들 ㄷㄷㄷ

  여성분들이 장비메고 일하시는 모습은 멋집니다  

  

  

  뿌연 연기 속

  근처 해수욕장의 경비대 분도 비행기쇼를 긴장하며 보고 계시구요

  (긴바지를 입고 계신걸 봐선 아닌거 같은데 확대해보니 맞습니다;;)

  

 

  통제된 도로에 밀려드는 차량을 안내하는 바쁜 분들도...ㄷㄷ

 

  

  오도가도 못한다고...

  오지 말라니까...

  

   

  이런 안내 외에도... 도로 통제에 대한 안내를 곳곳에 했지만... 

  정말 많은 차량들이 오더군요... -_-

  

 

  헙 이분들은 경찰이 아닌 소방관 분들이셨네요

  둘러메고 있는 장비가 뭔지 궁금해집니다

  

 사진에 다 넣지 못할만큼 정말 많은 분들이 

  도로 통제부터 교통안내등 육지와 바다에서의 안전을 위해 바삐 움직이고 계셨는데요

  한국이나 이곳이나... 하지말라는거 하시는 분들이 꼭 계셔서

  이런날엔 얄짤없는 지자체 기부금을 (벌금) 내시기도 하는만큼...

  하지말라는건 하지맙시다... 

 

  

  불꽃놀이 행사 사진 끄~~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