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Spectre .. 그리고 007 영화속 차량

 

어제 본 007 스펙터

 

항상 실망시키지 않는 다니엘 크레이그 ㄷㄷㄷㄷ

 

 

영국 로열앨버트 홀에서 진행한 프리미어 행사.... ㄷㄷㄷㄷ

 

왕세자 부부까지 참석한 대단한 행사의 다니엘 크레이그 

확실히 영국에서 밀어주는 영화 브랜드임은 틀림없;;

 

 

 

모니카 벨루치 여신을 만나러 갔지만

 

나온 시간은 5분 정도 밖에...

 

생뚱맞은 씬에 당황스럽긴 했지만

 

흐트러진 모습으로 있어도 고혹적이신 모습에 감사한...ㅠ_ㅠ...

 

그래도 모니카 벨루치를 이런식으로 쓴건 좀 너무한거 아니냐!!!! 앾ㄲ!!!! 야야야야!!!!~~!~!!@!

 

 

 

더 놀라운건 바티스타... ㄷㄷㄷㄷㄷㄷ

 

 

모니카 벨루치와 레아세아두만 알고 갔다가 데이브 바티스타의 등장에 깜놀! ㄷㄷㄷㄷ

 

게다가 기차안에서 다 때려부수며 싸우는 장면은... 허허허허....

 

 

더락과 빈디젤 격투씬... 비교는 안되지만 암튼 그런 느낌도 들었음 ㅋㅋㅋ

 

 

 

 

 

그리고 차량들........

 

 

그리고 엄청 기대했던 애스턴 마틴의 신차 (Aston Martin DB10)외에도 재규어(Jaguar C-X75, 재규어 창립 75주년 기념 차량) 의 등장으로 이미 심장 터지는줄 ㄷㄷㄷㄷㄷ ㅠ_ㅠ.... 엉엉

 

 

007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제작영상...

 

아... 재규어 뒷태봐라.... ㅠ_ㅠ.........

 

 

기존 007 스카이폴 (SKYFALL, 2012) 에서는 재규어 럭셔리 라인(M이 타고다니는 XF)이 나왔을땐 덤덤했지만

 

이번엔 스포츠카... 아오....

 

 

 

 

로마는 워낙 골목골목이 좁고 길도 많이 막히기 때문에 저렇게 촬영하려면 진짜 주변 다 막은상태에서 촬영했을거 같음;;;; ...

 

그리고 강가의 길들은 저렇게 깨끗하지가 않을텐데 청소라도 했나 싶음 =ㅅ=....

 

 

 

그리고 깨알같이 나오는 지난 스카이폴에서 정말 박살냈던 차량을 다시 가져와서 고치는거 보고 놀랬음

 

그대로 빠이빠이 할줄 알았는데 ㅠ_ㅠ... 그렇지... 그렇게 버리기엔 너무 아깝지 ㅠㅠ

 

비록 제대로 남은게 핸들 뿐이더라도...-ㅅ-

 

예술품이란 호칭이 아깝지 않은 차량

 

 

진짜 스카이폴은 아이맥스에서 두번이나 본 영화인데...ㅠ_ㅠ....

 

창고 열어서 사진의 에스턴 마틴이 짜잔! 나오면서 007 메인 테마곡이 나올땐 진짜 숨넘어가는 줄...ㅠ_ㅠ...

 

 

 

재규어 -> 애스턴 마틴으로 갈아타는 장면만으로도

007의 클래식으로 돌아가는 느낌이 강했고

 

이번 스펙터에서도 신형 에스턴 마틴 차량내에 불쏘기, 탈출하기 버튼이 탑재된 거 보고 진짜 온몸을 비틀며 미친놈처럼 좋아했음...ㅋㅋㅋㅋ

 

 

 

 

 

결론적으로....ㄴ...

 

 

 

신형 007 차량, 악당의 어마무시한 재규어 차량...

 

레아세아두, 모니카벨루치, 데이브 바티스타 그리고 랄프파인즈.... ㄷㄷㄷㄷㄷ

 

아델에 이은 샘 스미스의 OST 까지...

 

 

 

 

엄청난 스펙과 대단한 물량... 이긴 한데...

 

기존의 스카이폴이 너무 강렬해서 그런지 이번 스펙터는 뭔가 보여주다 만 느낌? ;;;;;; -ㅅ-..

 

암튼 조금 부족한 느낌이 강했음;;

 

 

 

 

그래도 아직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은 마지막 한편이 더 남아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다 볼거임 으흐흐흐흐

 

 

그리고 이번엔 기존과 달리 엄청 개그가 많음... 계속 웃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