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Pentaport Rock Fastival
2007 Pentaport Rock Fastival
Incheon
휴가까지 내고선 기다린 펜타포트
첫해에도 삼일 다 있었지만 첫날엔 미친듯한 폭우로 무릎까지 잠기는 비, 둘째날엔 흐림, 마지막날엔 뜨거운 땡볕... 아직도 기억나 ㅋㅋㅋ
이번해에도 준비 잘했는지 구석엔 미니 포크레인도 있고 여기저기 보조 재로들이 쌓여있는 모습이 뭔가 ㅎㅎㅎ
텐트촌에서 나오는 사람들
인천 살았어서 캠핑은 안했지만(하고 싶지 않다.. 난 노숙 마니 해봤어.. -ㅅ-..) 나름 구역도 잘 경계해 둔것 처럼 보인다
그래도 초반이다 보니 입구를 지키는 사람도 없고 캠핑장 내부를 지키는사람도 없고... .. 조금 별루...
지금은 여기저기 페스티벌도 많이 보고 대형행사를 많이 보니까 별로로 보이지
저 당시엔 "와 텐트촌이다" 이걸로 끝 ㅎㅎ
화창한 날 식당가 ㅋ
펜타 비치
모래가 깔려있고 앞에선 음악을 틀고~ 으흐흐흐
첫날은 금요일이라서 사람도 없고 날씨도 좋고~ 이여유~ ㅋ
이럴때 아니면 못누어볼거 같아서 사진에 보이는 해먹에 가서 누어보았다 ㅋㅋㅋㅋ
좋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날엔 참 한적한 모습 ㅋ
저녁과 다음날 부턴 맥주를 한손에 든 사람들로 한가득!! ㄷㄷㄷㄷㄷㄷ
지금보니... 간판들 참 정겨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와서 또 누워봄
친구들은 저녁때나 도착한다고 하고... 나는 이날 낮에는 느그적 느그적~ ㅋㅋ
왠 굵직한 양초가... =_=.....
밤에 보니까 불을 붙였지만 바람때문에 막 뒤엉켜서 나중엔 안하더라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상권을 위하여 하얗게 칠해봤는데 무서워...-ㅅ-...
허접한 포토샵;;;;;;
담배가게 참고용 ㅋㅋㅋㅋ
첫날엔 물 완전 콸콸나오고 물도 잘 빠졌는데...
둘째날 부터는 군데군대는 안나오고 찔찔찔찔...
게다가 주변에 물이 잘 안빠지기 시작하면서 주변이 죄다 물 난장판... ㄷㄷㄷㄷ ... ㅠ_ㅠ...
+ 어디선거 밀려오는 꾸릿한 냄새... 추가
이 당시만 하더라도 한국에 NPS(Nikon Professional Services)가 들어오지 않은 상태라
앉아서 수다떨며 쉬다가 벌떡 일어남 ㄷㄷㄷㄷㄷㄷㄷ
그리고 생판 모르는 어느국적 인지도 모르는 아저씨를 열심히 찍음... -ㅅ-...
주변 사람들의 얼굴들을 최대한 안보이는 사진을 고르다 보니 스트랩만 보이지만
NPS 정식 서비스 제품들(소형 케이스 등등)을 착용하고 계셨다 ㄷㄷㄷㄷ
나..나도 언젠가... 라는 꿈을 꾸면서
그리고 전반적인 공연장 주변모습의 마지막
뮤즈의 공연 피날레...
동네에서(...라고 하지만 집에서 택시타고 만원 넘음..) 하는 공연이라 애착도 많이 가고
워낙 락페스티벌을 좋아하고 이런 페스티벌을 꿈꿨기에 (그러니 영국 다운로드도 다녀왔지 ㅋㅋㅋ) 너무 좋은 펜타 ㅎㅎ
2007 이전 사진이 여기저기 떠돌다가 날려버려서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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