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citane, 록시땅의 바디워시들 (루미에르, 시어버터, 아를레지엔느)
L'Occitane en Provence
Body Shower Gel
- Terre de Lumière Gentle Shower Gel 떼르 드 루미에르 로 젠틀 샤워 젤
- Shea Body Shower Oil 시어버터 바디 샤워 오일
- Arlésienne Delightful Bath & Shower Gel 아를레지엔느 딜라이트플 배쓰 & 샤워 젤
- Pivoine Flora Shower Gel 피브완 플로라 샤워젤
- LAVANDE Shower Gel 라벤더 샤워젤
- Almond Shower Oil 아몬드 샤워오일
- Roses et Reines Silky Shower Gel 로즈 에 렌 실키 샤워 젤
2018년을 함께할 록시땅의 바디워시들
캐나다에 살게 되면서 욕실 물품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준
록시땅의 바디워시 제품들에 대한 2편입니다
이전 글에서는 2017년동안 사용한 제품들에 대해서 썼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2018년도를 함께할 제품들로
1년치를 구입하긴 했지만 11월 부터 사용한 바디워시들에 대한 글 입니다
* 평소에는 비싸서 잘 못사지만 세일할때는 17~20 달러(15,000원) 정도이고
각종 샘플키트를 주기 때문에 몇번에 나누어서 1년치를 삽니다
앞으로 일년간 쓸... 록시땅의 바디워시들 입니다
샘플들을 제외하고 왼쪽부터
- Shea Body Shower Oil 시어버터 바디 샤워 오일
- Arlésienne Delightful Bath & Shower Gel 아를레지엔느 딜라이트플 배쓰 & 샤워 젤
- Pivoine Flora Shower Gel 피브완 플로라 샤워젤
- Terre de Lumière Gentle Shower Gel 떼르 드 루미에르 로 젠틀 샤워 젤
- LAVANDE Shower Gel 라벤더 샤워젤
* 라벤더와 피브완 플로라 샤워젤은 2017년도에도 사용했던 제품이며
좋아서 올해도 쓰려고 구입하였습니다
1. Shea Body Shower Oil
시어버터 바디 샤워 오일
시어버터... 처음에는 향도 이름도 별로였는데요
미친 건조함으로 인해 온몸을 피가 날때까지 긁어대다 보니 결국 시어버터 바디크림을 쓰게 되더라구요
막상 쓰고나니 향도 괜찮고 제품도 좋고 그래서 바디워시도 사봤습니다
원래는 샤워 후 바디오일을 바르고 바디 크림을 발라야 하지만
올해는 바디오일 제품들이 정말 많이 줄어들었더라구요
게다가 다른제품들 대비 조금 더 비싼면도 없지 않아서 망설였는데
샤워 후 느낌이 깔끔하다는 반려자님의 말씀에 저도 쓰게 되었습니다
진짜 샤워 후 미끈덩거리거나 거품이 너무 많이 난다거나 그럴줄 알았더니 전혀 아니더라구요
향도 좀 쎈편이라 생각했지만 아니었고
샤워 후 느낌도 깔끔하면서 촉촉함이 다른 제품들보다 좀 더 나아서 맘에 듭니다
현재 록시땅에서 작년보다는 바디오일이 많이 출시되지 않아서
피곤할때 바디오일 따로 바르기 귀찮을땐 이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2. Arlésienne Delightful Bath & Shower Gel
아를레지엔느 딜라이트플 배쓰 & 샤워 젤
발음하기 어지간히 까다롭고 번거로운게 아닌 아를레지엔느...;;
한번도 아를레지엔느라 부른적 없고 그냥 꽃무늬 통이라 부르고 있는 바디워시입니다 =_=
사실 이 제품은 바디워시는 처음이지만 작년에 바디오일을 접하고 나서 향이 좋아서 올해 바디워시로 구입하게 된건데요
오일은 사용하기 매우 불편했지만 결국 향이 좋아서 바디워시까지 산... 그런 제품입니다 ㅋㅋㅋㅋㅋ
역시나 향이 적당히 향긋하고 은은하니 참 좋구요
오일은 효과가 미비해서 별로였지만 이 바디워시는 샤워할때 기분을 좋게해주고
뭔가 기분을 살짝 상승시켜주는? ...
그래서 꼭 운동 후 샤워에는 이 제품을 쓰게 되는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뭔가 저 꽃무늬 통과 저는 좀 안어울려서 부끄럽긴 한데...
뭐 어때요 저를 아는 사람들은 이걸 안읽을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캭캭캭캭 ㅋㅋㅋㅋㅋㅋㅋ
3. Terre de Lumière Gentle Shower Gel
떼르 드 루미에르 로 젠틀 샤워 젤
뭔가 화려하다는 느낌이 엄청 강한 루미에르 샤워 젤 입니다
블링블링한 이미지 만큼 향... 정말 강합니다
처음엔 사용하다 깜짝 놀랐는데요... ㄷㄷㄷㄷ
컨디션 안좋을때 강렬한 향수를 길거리에서 맡기만 해도 온몸에 두드러기와 복통... 설ㅅ ... 를 동반하는 체질상
처음엔 정말 놀랐습니다 -0-;;;;;
샤워하는데 숨막히다 생각이 들정도로... ㄷㄷㄷㄷ
구입시 반려자님이 직접 샘플로 받은 향수가 좋다고 고르신거라 어느정도 알고는 있었는데...
대부분 향이 좀 강하다... 하더라도 실제로 사용할땐 그리 강하지 않은편인데 이 제품은 아니더라구요
향이 정말 강합니다 -0-
물론 향이 지독하다던가 견디기 힘들다던가... 그런건 아닌데요
보통의 바디워시의 향을 생각하신다면 좀 놀라실만한 향입니다 ㅎ
평소 향수를 좋아하신다던가 기분을 완전히 바꿔줄 향을 찾으신다면 가끔 사용하실만 한 제품입니다
4. Pivoine Flora Shower Gel 피브완 플로라 샤워젤
LAVANDE Shower Gel 라벤더 샤워젤
LAVANDE Shower Gel 라벤더 샤워젤 | Pivoine Flora Shower Gel 피브완 플로라 샤워젤 |
위 제품들은 이미 이전글에서 2017년도에 사용했던 제품들로 쓴 글이 있으니
더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여전히 재구매율 100%를 말할만큼의 제품이니 링크로 대신할게요 ^^
내가 좋아하는 록시땅의 바디워시들: http://bluesword.tistory.com/904
5. Almond Shower Oil 아몬드 샤워오일
Roses et Reines Silky Shower Gel 로즈 에 렌 실키 샤워 젤
일찍이 샘플로 받아서 몇번 사용해보았지만...
결국 구매로 이어지지 않은 제품들입니다
왼쪽의 아몬드 샤워오일은...
지금은 다 썼는데요 미련없이 재구매는 더 하고 싶진 않더라구요
일단 향이... 뭔가 산뜻하다던가... 기분이 좋아진다던가 그런게 아니고
아몬드 향이 강렬해서... -_ㅜ...
아몬드가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는 기능으로도 참아보려 해도 향이... 일단 제기준엔 아니더라구요;
두번째의 로즈 샤워젤은...
향은 괜찮은데 장미향이... 뭐랄까 제 취향은 아니라
한국에 있을때 바디워시로 써서그런지 여기와서는 결국 재구매를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위의 샘플을 제외한 5종... 일찍이 쓰고 있지만
2018년을 함께할 제품들이기에 잘 써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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