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는 다른 캐나다의 스타벅스 골드카드

170906

Canada / Vancouver

Starbucks Gold Card

한국과는 다른 캐나다의 스타벅스 골드카드

9월의 어느날 

집으로 날라 온 스타벅스 우편물 -ㅅ-

  

  

 너 골드 

   뭐??????

  ???????????

  한국에서는 비아 커피를 직구해서 마시고 하고

  직장동료들과 스벅 한두번씩 가고 그래도 너무나 당연하게 골드까지는 멀고먼길이었는데

  

  캐나다에 와서 살면서도 커피는 커녕

  한국을 떠나기전 주치의께서 커피는 한달에 한번정도만 마시라고 신신당부를 하셨기 때문에

  정말 한달에 한두번 정도만 누군가를 만날때나

  반려자님과 데이트 할때 한잔 정도 마시는 수준이라 커피나 뭔가 이벤트 프로모션용 뭔가를 참여한게 없는데

 

  왠 스벅 골드???

 

 

  캐나다의 스벅 골드는 사실 너무나 흔한 카드이기도 하는게

  무슨무슨 프로모션 음료를 마신다던가 음료+샌드위치 조합으로 뭔가 먹으면 특별 포인트를 쏟아부어주곤 해서

  스벅을 조금이라도 자주 가거나 이벤트 같은거 챙겨서 가게 되면

  빠르면 일주일안에 골드 승급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크게 놀랄일도 아니지만

 

  진짜 나는 반려자님과 같은 계정을 사용하면서 써도 

  커피값 까지 아끼는 가난한 외국인 노동자이기 때문에 자주 마시질 않는데...

  

  

  혹시나 하고 본 상태...

  어지간한 사람들은 기본 백단위던데 나는 26...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보는 골드카드 ;;

  한국의 골드카드와 혜택이 비슷할줄 알았는데 좀 다른 점이라면 

  커피나 차를 마신 뒤 무료리필이 된다는거 ... 이건 좋구만

  아직 써보진 않았지만...

 

  

  너무 더울땐 간간히 가서 아메리카노를 마시곤 하고

  반려자님은 새로나온 음료들을 마시곤 하는데 살때마다 실패하는 신기한 스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