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멀리 가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한지 일년이 넘었지만

작년 교통사고 외에... 달리 근황을 적은 적이 없다가 1년만에 근황이란걸 적어보는 듯 합니다.

캐나다에 가서 살게 되었습니다

이민도 아닌데 그냥 가서 일만해아 하는 것만으로도 3주만에 준비를 해야 해서

미친듯이 바빴습니다... -_ㅠ...

정말 힘들더군요... 

앞으로 한국에서 하고 가야 할 일들도 산더미지만... -_ㅜ

알고보니 캐나다로 이민이나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저희는 엄청난 혜택과 미친 속도, 현지 회사의 도움을 받아 수월하게 진행되어 나가는거더라구요... 

전혀 모르고 있다가 알게 되어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ㅅ-... 

위 이미지는 먼저 출국하신 제 짝꿍님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는 수어사이드 스쿼드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도 일주일 후 따라 가야 하는데...

금방 다시 왔다가 가긴 하지만

다시 이 일에 대해서 적을 것 같진 않아서 코멘트를 해둡니다.

당분간 이유없이 블로그가 장기간 조용할 수 있어서....

아... 갔구나... 블로그 못해 답답해 하겠지... 라고 알아주세영... 잊진 말아주시고 -_ㅜ

저는 거기가도 조용히... 

적응을 하고 일을 하여도

옛날 사진들을 정리하는 추억팔이 이 블로그를 계속 할겁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