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역을 누르면 첫 페이지로 이동
가라앉는 어둠속으로 블로그의 첫 페이지로 이동

가라앉는 어둠속으로

페이지 맨 위로 올라가기

가라앉는 어둠속으로

평범한 사람의 추억팔이 블로그

Incheon, Sheraton Grand 그랜드 쉐라톤 인천 (Executive Suite)

  • 2016.03.29 00:00
  • Sleep & Eat/Sleep
반응형

Incheon, Songdo

Sheraton Grand Incheon

그랜드 쉐라톤 인천

Executive Suite

160324~25 (1박 2일)




내가 좋아하는 그랜드 쉐라톤 인천..


호텔 자주 다닐때 사진 좀 찍어둘 껄 후회 하지만

뭐... 이젠 블로그 하게 되었으니 이제부터 열심히 찍지 뭐... ㅎ



예전에 가끔씩 와서 쉬던때에 비하면 이제 주변의 건물들도 많이 생기고

썰렁했던 도로에 차들도 많아진 송도


송도에서는 인천공항까지 버스로 20분, 늦어도 30분 정도면 갈 수 있기 때문에

짝궁과 인천공항을 갈일이 있다면 송도에서 묵는걸 선호해서 송도 쉐라톤을 예약했다


혼자 갈때는 그냥 집앞에서 공항버스 타고 공항 직행 -_- ㅋ



원래의 출국시간은 오후 시간이라 급할거 없어서

그동안의 바쁜 시간들을 내려놓고 다음날까지 늘어지게 쉬고 천천히 나갈려고 했지만...


평일이라 방이 있었는지 일찍 들어 온 방에

노트북 켜놓고 계속 최종 정리를 하는 우리... 하아...-_ㅠ...


호텔에서 무료 와이파이 제공이 되더라도

쉬려고 왔을땐 인터넷 안하고 그냥 쉬는걸 선호하지만

이날은 무료 와이파이를... 마음껏.... 이 아니라 중간중간 로긴을 계속 해줘야 하는건 

좀 불편했돠..;;


일을 해야 하는데 일하다가 끊기는 와이파이를 계속 연결해야 하는건 에러;;


익스클루시브 스위트라고 하지만...

조금 작게 느껴지는건 나뿐이 아니었음;;


나의 짝꿍님도 생각보다 작네? ... 하셨...


별도의 다른 공간이 없어서 티팟과 4개의 물, 커피가 티비 옆에 있었는데


일을 해야 하고 뭔가 검토를 해야 하는 입장에선

크지 않은 책상과 바로 옆의 비치 된 물품은 불편했돠;;


글고보니 얼마나 힘들었는지 물만 마시고..

커피나 티를 한잔도 못마셨네...;;


물만 마시고 이런 비치품은 하나도 건들이지 않았다는걸...

이제서야 생각났다;;;....


이렇게 보면 침대도 작아보이지만

킹사이즈 침대라 거대한 커플인 우리가 팔다리를 뻗어자도 넓찍했다


침대에 늘어져있으면 창밖의 건물들이 꽤 괜찮아 보임 ㅎ


큼직하고 적당히 딱딱한 쇼파가 느낌이 편했돠


두툼한 가운은 사랑이다 ㅎㅎㅎㅎ


욕실도 괜찮음 넓찍


내가 못 본건가 싶은데...

나는 욕실에서 음악을 듣거나 TV 소리 듣는걸 선호하는 편이라

TV의 음향이 욕실에 나오는걸 좋아하는데

이곳은 소리가 안나왔다..


그냥 폰으로 음악틀어놓고 씼었음


좁지않은 세면대


물품은 그냥 기본물품들

아무것도 손 안대고 그냥 비누만 씀;


샤워볼도 있어서 좋았...

작더라도 있다는게 굳 ㅋㅋㅋㅋㅋ


어메니티도 좋았는데 나는 호텔의 자체 어메니티를 쓰는편이 아닌데

이때는 가진걸 꺼내는거 자체가 귀찮아서 썼는데 꽤 좋았다


욕조가 꽤 커서 맘에 들었돠 ㅋ

무릎을 많이 세우지 않아도 몸이 다 잠겼는데


여기는 아주 뜨거운물은 안나온다

적당히 뜨거운물로 아예 셋팅되어 있어서 물 받을때 신경안써도 되어서 좋았음 ㅎ


쓸일은 없지만 그냥 꺼내봄;;


낮에 본 전망

납작하고 길쭉한 아파트가 홍콩의 버퍼링 아파트가 생각나기도 하는...;;;;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묵었던 그 호텔이 보이고

송도 센트럴 공원도 보인다..

위에서 보니 도심의 좋은 전망의 호텔들 보단 휑하긴 하다...


해질녘의 거실이 참 편한 분위기가 되어서 좋았음...


해질녘의 모습이 좋았돠

이건 라운지에서 본 모습 


방이랑 층수가 많이 차이나지 않아서 방에서 본 모습이랑 비슷;


확실히 예전... 내가 너무 예전에 왔었어...ㅋㅋ


이젠 송도에 차도 많고

제 2 영종대교도 완공되어서 멀찍히 보이고 많은 차량이 이동하는게 보인다 ㅎ


 

송도의 아침


쉬고 싶은데 이른 아침부터 눈이 떠져서... 에휴...

결국 조식을 먹고 와서 다시 기절해서 자고 나서야 피곤이 좀 풀린 듯 했다..


공항가는 KAL 리무진의 버스비가 7000원 인건 에러...


왼편 골목으로 조금 걸어가면은 걸리는 시간이 비슷한 303 버스 정류장으로 갈 수 있지만

짐이 많고 무거워서 그냥 군말없이 타고 갔다




Sheraton Grand 그랜드 쉐라톤 인천 정리


장점

 - 가격 저렴 ㅎ

 - 인천공항까지 20분 거리



단점

 - 다른 호텔대비 조금 작은 객실이긴 하지만 저렴하기도 하니 괜찮..

 - 와이파이가 느리고 자주 로그인을 해줘어야 한다




출국을 하기전 하루 쉬었다 가기 좋은 곳이지만

비즈니스로 이용하기엔 조금... 불편할 수 있는 곳



반응형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Sleep & Eat > Sleep' 카테고리의 다른 글

Canada, Executive Hotel Vintage Park 밴쿠버 다운타운의 중저가 호텔  (20) 2016.04.25
Canada, Executive Hotel Vintage Park 밴쿠버 다운타운의 중저가 호텔  (14) 2016.04.24
Spain, Hotel Carlos V Granada 그라나다 카를로스 5세 호텔  (14) 2016.03.01
Spain, Samay Hostels Sevilla 사마이 호스텔 세비야  (14) 2016.02.15
Taiwan, Sunroute Taipei 선루트 타이페이  (14) 2016.01.21

댓글

이 글 공유하기

  • 구독하기

    구독하기

  • 카카오톡

    카카오톡

  • 라인

    라인

  • 트위터

    트위터

  • Facebook

    Facebook

  • 카카오스토리

    카카오스토리

  • 밴드

    밴드

  •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 Pocket

    Pocket

  • Evernote

    Evernote

다른 글

  • Canada, Executive Hotel Vintage Park 밴쿠버 다운타운의 중저가 호텔

    Canada, Executive Hotel Vintage Park 밴쿠버 다운타운의 중저가 호텔

    2016.04.25
  • Canada, Executive Hotel Vintage Park 밴쿠버 다운타운의 중저가 호텔

    Canada, Executive Hotel Vintage Park 밴쿠버 다운타운의 중저가 호텔

    2016.04.24
  • Spain, Hotel Carlos V Granada 그라나다 카를로스 5세 호텔

    Spain, Hotel Carlos V Granada 그라나다 카를로스 5세 호텔

    2016.03.01
  • Spain, Samay Hostels Sevilla 사마이 호스텔 세비야

    Spain, Samay Hostels Sevilla 사마이 호스텔 세비야

    2016.02.15
다른 글 더 둘러보기

정보

가라앉는 어둠속으로 블로그의 첫 페이지로 이동

가라앉는 어둠속으로

  • 가라앉는 어둠속으로의 첫 페이지로 이동

검색

카테고리

  • 분류 전체보기 (1931)
    • Concert & Event (167)
      • 2007 (24)
      • 2008 (51)
      • 2009~10 (15)
      • 2011~12 (0)
      • 2015~19 (55)
      • 2013~14 (2)
      • 2020 ~ (20)
    • America (586)
      • US & CNMI (25)
      • Canada - BC (Vancouver) (511)
      • Canada - Quebec (Montreal) (50)
    • Asia (240)
      • Vietnam (66)
      • Thailand (20)
      • Korea (126)
      • China (HK, TW) (15)
      • Japan (13)
    • Europe (79)
      • Spain (27)
      • Italy (0)
      • Germany (17)
      • Belgium (11)
      • France (12)
      • Others (12)
    • Sleep & Eat (165)
      • Sleep (70)
      • Eat (41)
      • Others (54)
    • Shopping & Culture (694)
      • Movie - 2016 (59)
      • Shopping (136)
      • Movie - 2017 (73)
      • Movie - 2018 (75)
      • Movie - 2019 (77)
      • Movie - 2020~22 (80)
      • Movie - 2023~24 (54)
      • Movie - 2025 (17)
      • Culture (43)
      • Other (80)

최근 글

인기 글

댓글

블로그 구독하기

  • 구독하기
  • 네이버 이웃 맺기
  • RSS 피드

티스토리

  • 티스토리 홈
  • 이 블로그 관리하기
  • 글쓰기

정보

sword의 가라앉는 어둠속으로

가라앉는 어둠속으로

sword
Powered by Tistory / Kakao. © sword. Designed by Fraccino.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