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근육통 크림 Counterpain, Tiger Balm

태국의 마사지 크림 테스트 

Counterpain 

 Analgesic Balm (빨강)      - 87바트

 Cold Analgesic Gel (파랑)  - 77바트

Tiger Balm Muscle Rub      - 62바트

총 3개의 크림을 태국에서 사봄

나는 운동은 커녕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근육이 많이 약해진 상태라 

조금만 격하게 움직이면 아프기 때문에 조금씩 운동량을 늘리는 중이고

나 뎃고 살아주시는 분은 

내가 사고나기전 결제한 개인 PT를 그대로 인계받아서 엄청 격한 운동을 계속해서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크림이 필요하기도 하고 효과가 있나 궁금하기도 했음..

참고로 울 아부지가 타이거 밤, 타이거 파스를 엄청 사랑하시기 때문에

이번여행에 엄청많이 구입했고.. 아부지 심부름 하느라 정작 어머니랑 나랑은 쇼핑이란걸 별로 못해봄  -ㅅ-

그거 구입하는김에 이것도 함 구입해 봄 ㄷㄷㄷㄷ

생긴건 뭐 비슷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찍는다고 저거 저렇게 짜봤는데

세개 한꺼번에 등짝에 발라봤다가 등짝 불타는...느낌 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ㅅ=..

한번에 한 제품만...

빨강과 파랑의 차이와 효과는 딱히 잘 모르겠지만

이거 바르고 마사지 한다고 둘이서 서로서로 마사지를 해주고 있는데...

힘들다 -ㅅ-....

그리고 냄새가 그렇게 강한건 아닌데 파란색의 경우 눈을 찌르는 강한 향이... ㄷㄷㄷㄷㄷㄷ

개인적으로 제품별 차이는 잘 못느끼겠으나

마사지 할때의 냄새와 촉감, 흡수력 같은거는 타이거 밤 마사지 크림이 가장 좋은거 같음

빨간건 핫한거라서 열나는거라고 하는데 우리에겐 정말 열이 잠깐이었던것 같고

파란건 쿨한거라고 차가운거라는데 아오 눈을 찌르는 향이 더 강한거 같은... =_=...

그나마 타이거 마사지 크림이 냄새가 그나마 덜해서 난 이게 제일 나은것 같음..

결론적으론 엄청 뛰어난건지는 잘모르겠으나

바르면서 마사지 해주니까 안바르고 마사지 해주는것 보다 확실히 효과는 좋았다 -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