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Korea

연남동, 2023

sword 2023. 8. 10.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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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7~12
Republic of Korea / Seoul
연남동

 


오며 가며 찍어본 연남동 사진들
급하게 구한 숙소였지만 가성비 괜찮았던 숙소의 (https://bluesword.tistory.com/1860) 근처 동네

 

홍대역 근처, 연남동 에어비앤비

230307~0311 Republic of Korea / Seoul Yeonnam-Dong, AirBnB 연남동, 에어비앤비 인천일정, 광주일정 이후 서울 일정을 위해 온 홍대 근처 연남동 에어비앤비 여기는 일행이 먼저 숙소에 도착한 후에 내가 한밤

bluesword.tistory.com

    
이 동네는 예전에 한 번씩 지나 만 가본 곳인데
이제는 각종 게스트하우스, 호스텔, 에어비앤비 등 다양한 숙소들로 엄청 북적였다
    

아침의 연남동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나 인스타들을 통해서 본 동네인데
생각보다 깨끗???? 했다
    

여기가 그 연트럴 파크이군 ㅎ
   

좀 이른 시간이라 한적했는데
출근 시간 다되가니 무시무시한 속도의 사람들이 빠르게 움직이는 걸 볼 수 있었다
   

비둘기와 대화 중이신 공사장 아저씨도 보고
   

각종 공유 자전거들과 스쿠터들과 개인 자전거들
      

모텔인데 호스텔로 개조한 숙소를 보니 새삼 이동네의 관광객의 폭주가 어느 정도 인가 가늠하게 되었다
   

한밤중에 조명이 화려해서 사진찍었는데 성인용품점이었다 -_ -...
  
문짝이 이뻐서 사진찍으니 뒤의 사람이 스트립 클럽이라고 알려줬던 기억나는군;;;
   

내가 평일에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막 엉망인 모습은 보질 못했다
산책하기 좋은 동네였고 상점도 많고 작은 맛집들도 많았으며 관리도 잘 되어서 쓰레기 굴러다니는 모습도 볼 수 없었으니까
   
우리 동네였음 저 잔디밭에 약쟁이들 여럿 누웠...
   

비 오니까 생각났다 ㅎ
아주아주 오래전에 이곳을 다녀갔었던 기억이
   

부슬비가 내리던 아침
   

뿌옅... 심하진 않았지만 미세먼지가 상당했던 때
   

할리스에서
여기 위치도 좋고 테라스에서 보는 모습도 좋았다 사람도 적어서 혼자 전세 낸 듯 사진 찍어댔다
   

아침 8시
아파트 사이로 느껴지는 햇살이 이뻤고
    

오랜만에 한국 가니까 번화가마다 가득한 셀프 사진 스튜디오들이 많이 생겨서 구경했다
구경만 하지 않고 사진을 좀 찍을걸... 
   

통닭집이 강렬하게 예뻤다
    

단독주택을 개조하여 호스텔로 만든 숙박시설
이런 집들이 몇 곳 보였는데 어릴 적에 살던 집과 비슷해서 이런 집에서도 묵고 싶어졌다
   

평범한 빌라들이 있는 골목

내가 묵은 숙소는 이런 빌라를 통째로 게스트하우스+호스텔+민박+에어비앤비 등등으로 활용한 숙소였는데
예전에 홍대 건너편에도 이러한 숙소들이 많았는데 이젠 연남동도 많구나

그동안 사진으로만 보던 연남동 보니 좋긴 했다
맛집도 많고 작은 가게들도 구경할만해서 예전의 홍대 느낌? 이 많이 났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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