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생활일기 - 4월 (2019년)
2019.05.10
April 2019 Canada / Vancouver Diary 그동안 너무 힘들었던 일이 있었는데 버티다 보니 올해 들어서 그나마 한숨 돌리는 시기를 맞게 되었어서 미친것 같이 화창한 밴쿠버의 봄 날씨에 나의 마음에도 봄이 온 건지 카메라를 많이 들고 다녔던 (카메라가 비 오면 못 들고나가...;;;) 4월이었던 거 같다 그냥 어디 동네 골목 낙서 뭔가 작업을 성의 있게 한 게 아닌 진짜 낙서인데 노란색이 강렬했다 골치 아픈 일들이 조금씩 풀려가니 둘이서 카페에 가서 커피도 좀 마셨고 차이나타운을 걸으며 산책도 하고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관리함 같은 건데 차이나타운이라 그런지 아시아 식재료 그림이 눈에 띄었다 주차장에서 영화 촬영한다고 주차는 다른데 하라는 안내판 ㅎ 해마다 봄에 하는 PLENTY 창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