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무시할 수 없었던 물영아리 오름 앞 쉼터
2017.11.18
170503Rep. Korea / Jeju Island물영아리 오름 앞 쉼터 물영아리 오름을 오르기전에 입구쪽에 작은 건물이 두채가 보이는데 길가 쪽으로 열린 작은 쉼터와 식당이 있다 올라갈땐 신경도 안쓰였지만 내려올때쯤엔 정말 엄청 배고픈 시간이었어서 어디 갈필요 없이 그냥 여기서 먹자고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들어간 장소였다 물영아리 오름은 생각보다 많이 가파르고 어른이 걷기에도 계단이 상당히 부담스러운 장소라 신나게 올라가고 사진찍고 구경하고 내려오고 또 사진찍고 ... 상당히 힘든 체력을 소모한 상태라 시장이 반찬일 테니 뭐든 맛있을거라고.. ... 하지만 힘들고 배고파도 맛없는건 맛없는 확고한 입맛... 일단 무지막지 엄청 지치고 배가고파서 쉼터라고 되어있는 두개의 건물 중 뒷쪽이 식당이라 먼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