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공항에 나를 마중나온 노을
2019.07.17
180901 Canada / Vancouver YVR, Vancouver International Airport 밴쿠버 국제공항에 도착한날 반려자님과 한동안 떨어져 지내야 한다는 것도 있지만 각종 스트레스로 6시간의 비행 내내 전자책을 읽으면서도 머리는 엄청 복잡했었다 가난한 외국인 노동자의 삶이란... 하하하... 그렇게 창밖을 바라보니 멋진 장면이... 슬슬 해가 질 시간이라 그런지 구름과 안개와 노을이 서서히 깔리고 있었다 밴쿠버 시간으로는 저녁 9시 도착예정이었기 때문에 해가 질 시간이었는데 마침 시간이 잘 맞았는지 멋져서 창밖을 계속 보았다 워... 불타오르네... 강렬한 노을과 함께 밴쿠버가 보인다... 다운타운 ㅎ 쭈~~욱 평지에 높은 건물 몰려 있는 유일한 동네 ㅎ 비행기 안에서 여러번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