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Canada - BC (Vancouver)

밴쿠버 다운타운 랍슨 쌀국수 맛집 딜리셔스 포 (Delicious Pho)

sword 2022. 7. 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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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Delicious Pho

딜리셔스 포
255 Robson St, Vancouver, BC V6B 0E8
밴쿠버도서관 옆, BCPlace 가는길
  
  
밴쿠버에 살면서 내가 외식으로 가장 많이 먹은 식당에 속하는 딜리셔스 포
최소 한달에 한번 이상씩은 먹는 곳인데
   
코비드 이후, 거의 포장으로만 사서 집에가서 먹지
매장에서는 잘 먹는편이 아니라 매장에서 먹은일은 드물고
포장해서 집에가면 그릇에 옮겨담아서 먹기에 사진이 정말 몇장 없다
   
게다가 내가 먹는 메뉴들을 봐도 항상 똑같은거 먹고 먹는거만 먹고 늘 같은 메뉴... 라서
좀 더 사진을 모아볼까 하다가 이쯤에서 더 특별히 달라질건 없는거 같아서 이정도만 정리해봤다
     

Rice Noodle in Seafood Soup with Prawns

해산물 쌀국수 스몰사이즈
작은사이즈라도 성인이 혼자 완전 배부르게 먹을만한 양이 나오기 때문에 아주 만족스럽다
   
고기를 안좋아 하는 내 개인 취향상 (채식주의자 아님)
해산물 쌀국수는 어딜가던 주문하는 메뉴인데 국물에서 냄새 적게 나고 육수 시원해서 좋아한다
   

Vegetarian Bowl (Tofu & Assorted Vegetables)

완전 베지테리언용 두부메뉴
이날 같이 갔던 지인이 완전 베지테리언이라 주문한 메뉴인데
완전 흡족해 하셨던 메뉴였어서

가끔 나도 포장할때 먹게 되는 메뉴이기도 하다   
   

평소에 늘 매장에 사람이 많은편인데
오히려 주말 쯤이면 옆집이 데이트할만한 장소라 그런지 옆집엔 줄까지 서서 북적이지만
이 가게는 한가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다 싶게 혼자 들어와서 주문 
   

Grilled Chicken and Spring Roll

내가 자주 먹는거
이름보다 늘 54번으로 부르는 그릴 치킨과 스프링롤
 - 한국과 스프링롤/샐러드롤 부르는게 다르다
   그래서 처음엔 스프링롤 주문했는데 튀김이 나와서 주문 실수한줄 알았는데 맞게 나온거임 -_- 저게 스프링롤이다
  

또 같은거
이 가게에서 입에 잘 맞는 메뉴가 있는데 굳이 다른 메뉴를 시도할 필요를 못 느껴서 늘 같은걸 먹긴하는데
최근은 쌀국수도 아니고 위의 메뉴만 먹는 느낌이 강하다. 특히 포장으로

   

집근처에 있고 내가 오가는 길 중간에 있다보니 포장해서 집에가기 편한 위치에
맛도 가격도 다 괜찮다보니 자주 먹긴하는데
    
이 곳 근처에 혼자서 밥먹기가 편한데가 몇 없다는 것도 함정이다
식당은 많긴 하는데 가격대가 좀 높던가 너무 간편식이던가...
한국사람 기준 "식사"를 하기엔 여기가 제일 만만하긴 하다 그래서 자주 가게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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