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몬트리올 게이퍼레이드 (Montreal Pride Parade)

180819

Canada / Montreal

Montreal Pride Parade 2018

2018년 몬트리올 게이퍼레이드

 

 

 

몬트리올의 어느 화창한 주말


주말밖에 시간이 안되는 반려자님과 몬트리올을 구경이라도 해볼까 나가던 중

엄청 많은 인파가 큰 길을 쭉 가로지르며 뭔가 기다리는걸 발견하였습니다


근처 경찰에 물어보니 오늘 몬트리올 게이퍼레이드 하는날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밴쿠버의 게이퍼레이드는 여러차례 보았지만

올해는 몬트리올의 게이퍼레이드까지 보게되는 독특한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 밴쿠버 퍼레이드글은 가장 아래에 링크로...

   

   

정말 길고 긴 다운타운의 큰길에 정말 많은 인파가 ㄷㄷㄷㄷㄷ

엄청 많더군요 -0-


저희는 그냥 점심먹으러 나왔을 뿐이지만

마침 시작시간을 맞춰나온김에 좀 보고가기로 했습니다

  

 

안전을 위한 경찰분들과 안전요원들도 분주하셨고

 

 

밴쿠버도 그렇지만

이곳 몬트리올도 정말 다양한 연령대와 인종의 분들이 함께하시더군요

 

 

어린아이들부터 고령의 분들까지

 

 

과감한 차림의... 여성분 -0-...

 

 

차량위에서 열심히 흥을 돋구시는 분들도

 

 

팬이 많은 유명인사 같은데 누군지 모르는 ;;;

 

 

BOLO CLUB 라는 분들이시던데

신사분들께서 다함께 춤을 추시던데 멋졌습니다

더위속에 지치는 사람들을 위해 물분무기를 뿌려주시는 분까지요

  

 

그러다 살벌한 경찰들의 대거 등장에 순간 뭔가 했더니..

 

 

트뤼도 총리.... -0-.....


밴쿠버에선 앞뒤양옆으로 엄청난 경호요원들이 함께했지만

이곳에선 그정도까진 아닌데도... 아주 조금봤습니다;;

밴쿠버에서 가까이에서 봤으니 그냥 넘어가기로 ㅎ

  

   

꽤 아슬아슬하게 다니시는 분들도 있고

 

 

GRIS 팀은 인파가 엄청나던데

다들 땡볕에 이리 흥겹게 다니셨습니다 ㅎㅎ

 

 

다양한 구호

 

 

* 블로그의 윤리적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밴쿠버도 몬트리올도 과감한 분들이 계시지만

몬트리올은 훨씬 더 과감합니다;;

 

 

 

과감한 분들이 포즈까지 잘 취해주셔서

너무 민망한 사진이 되지 않게 잘 찍을 수 있었구요 -0-;;

  

 

과감한분들도 계시지만 귀여운분들이 더 많다는게 포인트 ㅎ

 

 

진짜 신나게 추시던 분은 보는것만으로도 흥겹구요 ㅎ

 

 

캐나다의 대형은행 TD 뱅크... 정말 동원력은...ㄷㄷ

 

 

가족을 주제로 나온 팀도 있구요

   

   

에어비앤비 팀 ㅎ 

 

 

그리고 잠시 주먹쥔 손을 들어 침묵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흥이 넘치는 형은 날라다니시구요 

 

 

다양한 코스프레를 한 분들도 ㅎ

 

 

존 햄...을 닮은 슈퍼맨 ㅎㅎ

 

 

압도적인 분위기로 나타나신 분들 ㄷㄷ

 

 

관중들을 위한 포즈와 포토타임을 즐겨주시고요 ㅎㅎ

 

 

멋지게 수염을 장식하신 분들로 이루어진 응원단 팀 

인원이 상당했....ㄷㄷㄷㄷ 

  

 

오른쪽이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길이고

왼쪽길은 통행을 위해 비운곳일만큼 큰길인데 여길 다 막았습니다

 

 

반대쪽 모습

 

 

그리고 아기자기하게 꾸민 퍼레이드 구경커플 ㅎㅎㅎ

 

많은 인파가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구경하기 위해 몰리더라구요

그래도 워낙 길이 길어서 그런지 보기에 괜찮았었습니다^^

 

 

 

* 2018년 밴쿠버 게이퍼레이드 글 *

2018년 밴쿠버 게이퍼레이드2018년 밴쿠버 게이퍼레이드에서 만난 트뤼도 총리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글로 이동합니다

 

 

이렇게 해서 1년동안 밴쿠버와 몬트리올 두군데의 게이퍼레이드를 다 보았는데요 ㅎ

날짜를 그리 맞추려고 맞춘것도 아니고 모르고 몬트리올을 방문했는데 이런 우연이라니 ㅎㅎㅎ 신기했던

여름의 몬트리올 방문이었습니다 ^^

 



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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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0

      • 벤쿠버에는 다양한 퍼레이드가 많네요~~ 개방적이여서 한국에서는 볼수 조차없는 행사인거같아요

      • 몬트리올의 행사입니다 ^^
        밴쿠버에서도 보고 몬트리올에서도 보게 되었어요 ^^

        이곳에서도 역사가 꽤 되었지만
        처음부터 이랬던건 아니었구요
        한국도 아직은 초반이라 너무 무리수를 두는것 같긴 하지만
        사회적인 인식과 전반적인 대중의 호응을 얻는다면 금방 변화할거라 생각이 듭니다 ^^

      • 정말 대단한 퍼레이드를 보고 오셧네요. 아주 윤리 준수에 맞게끔 사진 선정도 잘 하신것 같아요 하하하.
        여기는 나체로 퍼레이드를 하는데요 하하하 그거에 비하면 여긴 아무것도 아니네요.

      • 저 자체적인... 블로그의 윤리강령을 위해 ㅋㅋㅋㅋㅋ
        아주 노력하였습니다 ㅎㅎㅎ
        각도가 아주 살짝만 바뀌면 정말 위험한 사진들이 ㄷㄷㄷㄷㄷ

        여기도 나체로 다니시는 분들이 계셨지만 ㅎㅎㅎ
        윤리적 기준을 위해 아예 찍지도 않았네요 ㅎㅎㅎ

      • 정말 캐나다는 문화의 다양성이 존중받는 곳인것 같네요....
        서울 시청앞에서는 난리도 아닌데...

      • 아무래도 한국은 아직 이런부분에 대한 역사가 얼마 안되었으니까요
        이곳은 아주 어릴적부터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교육받고 이런 행사를 그저 하나의 축제로 즐기는 문화로 자리잡았습니다만
        이곳도 처음엔 쉽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노력 그리고 대중의 의식변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빠르게 될 수 없는일이기도 합니다

      • 썸네일의 강렬함은 말할 것도 없고...
        개인적으로는 BOLO CLUB의 천진난만한 어르신들과 유니콘 튜브 들고 있는 분이 인상적입니다. +_+

      • 더욱 보수적인면이 강할것 같은 어른들이 즐기면서 춤추는 모습이 정말 저도 인상깊었어요 ㄷㄷㄷ

      • 확실히 캐나다가 이런 부분에서는 더 개방적인 것 같네요.
        우리나라야 LGBT 문제 관련해선 잡음이 끊이질 않는 곳이라..
        여전히 퍼레이드 하면 소동 아닌 소동이 계속 일어나죠... ㅋㅋㅋ
        몬트리올에서는 보는 사람, 참여한 사람 모두들 제대로 즐기고 있는 느낌이네요.

      • 아무래도 이곳은 사십여년을 해온 행사이다보니
        초반엔 이곳도 충돌이 있었다고 합니다
        한국은 아직도 많은 분들의 인식이 변화하기 보다 행사를 서둘러 하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충돌이 있는거 같아요

        행사도 행사지만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의식적인 면이 바뀌면 한국도 즐거운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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