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몬트리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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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일정으로 잠시 몬트리올에 있습니다
워낙 급하게 준비한데다
비행기 타기전까지 일정까지 많아
정신없이 날라왔네요;;
덕분에 2일간 꼼짝도 못하고 누워있다가 일어나야 했습니다
그래도 여행온거라고 강제 정신승리를 ...
3일째가 되서야 침대에서 일어나 겨우 산책을 시작하고
이리저리 둘러보고 있습니다
유럽을 좋아한다면 정말 좋아할만한 도시입니다
파리 느낌과 북미의 도시 느낌이 공존하는 도시네요
반려자님은 유럽같다며 완전 좋아하십니다... -ㅅ-...
유럽을 여러번 다녀오기도 했고 꽤 머무르기도 했던 저는...
니가 좋다니 나도 좋다... 라고 할 수 밖에 없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기준 휴양지 시골 읍내같았던 밴쿠버와 달리
좀 더 도시긴 하네요 ㅎㅎㅎㅎ
상업영화용 IMAX 영화관이 가까이 있다는게 더 중요한 저여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아직은 정신 없긴 합니다 -0-;;;
금방 회복하긴 하겠지만 지금은 일단 몸상태도 안좋은데다
강제 여행이긴 한데 돈이 없으니 어딜 어떻게 뭘 할수도 없이
또 다운타운에서 맴돌아야 할것 같은 지금의 상황이 뻔한...;;
게다가 몬트리올은 한국과의 시차가 20시간 정도 나네요...
밴쿠버에서는 그나마 한국의 아침시간부터 저녁의 퇴근시간대 정도는 시간이 맞았는데
여기선 한국의 아침시간부터 오후 1~2시 정도까지가 맞는 시간이라
더 멀어진 기분에 묘해집니다
블로그엔 아무리 힘들어도 구질구질한 이야기 안하고 싶은데
여기까지만 쓸게요... ㅎ
다... 다들... 건강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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