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밴쿠버 리치몬드 이케아 인테리어 구경

Jan ~ Feb 2018

Canada / Vancouver

Richmond IKEA

이케아의 인테리어 쇼룸 구경

  

  

  

이사를 하게 되면서...

안가고 싶은 곳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이케아.... -_ㅠ...

  

한번 갔다 하면 아무리 안쓴다 하더라도 최소 백달러 이상 쓰게 되고

한바퀴 돌아보는것만 으로도 힘들어서 다녀오면 완전 지쳐서 어지간하면 가고 싶지 않은데 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새로 이사한집은 기존집과 달리 공간의 활용은 좋지만 수납공간은 부족해서

단순한 선반만 사러 다녀왔는데요

  

간김에 구경도 해보았습니다만

작년 초, 연말에 다녀왔을때랑 큰 쇼룸차이가 없어서 이번엔 거실 / 침실 / 부엌 등의 새로운 인테리어를 글 하나에 몰아서 씁니다 ㅎ


글 많아지는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러번 다녀오니 이렇게 글 하나로 끝날때가 오네요 ^^ 

   

기존의 이케아 쇼룸은 아래를 참고하여 주시고요



  일단 시작은 이케아의 식당부터 직행하죠 =_=...

  

  

  지난번엔 못 본거 같은데

  카레가 맛있어보여서 주문한 버터 치킨... 뭐였는데 

  위에 올려진 '난' 은 아무래도 이곳에 인도식 화덕이 없으니 제대로 구울리 없고

  그냥 모양만 낸 밀가루 반죽이라 맛은 그냥 그렇습니다만

  

  버터치킨의 메뉴 자체는 정말 맛나더라구요 ㄷㄷㄷ

  완전 맛남!!!

  

  

  그래서 계산 다하고 집에 가기전에 다시 먹으러 옴!

  맛난건 두번먹어야 함!!!

  

  

  몇일 후 다시와서 또 먹 .... -ㅅ-... !!!!;;;

  

  한번 꽃히면 그거만 주구장창 먹을 수 있는 단순입맛파라 정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ㅎ

  윗쪽에 베지테리언 볼과 카레가 있었습니다만 그건 별로 였...;;

  

  암튼 꽂혀서 세번이나 먹었습니다 ㅋ

  

  

  배 채우면 이것저것 눈에 보이죠 ㅎ

  위 싱크대는... 지난번에도 원목으로 된 싱크대 상판을 보긴 했지만

  ...

  다시봐도 원목 싱크대 상판은 신기합니다

  까만색 싱크대라 그런지 원목이 잘어울리더라구요

  

  물론 음식에 다양한 재료가 손질되어 들어가는 한국음식에는 좀 안어울리긴 합니다

 

  

  그냥 선반들인데 심플한 느낌을 주는 선반들도 눈에 띄고요


  특히나 오른편에 있는 저 선반은 제가 구입한 선반과 조금 차이나지만... 가격은 두배 이상 차이나더군요 ㄷㄷ

  항상 가격에 1순위로 영향을 받는 저는 그냥 구경만...;;

  

  

  전반적으로 어두운 분위기 이지만 전혀 어둡지 않은 인테리어도 잘꾸민거 같아요

  

  저 고개숙인 까만 스탠드는 저도 갖고 있지만 가성비 정말 좋드라고요

  다만 이사할땐 분해가 완전히 안 되어서 이동이 좀 불편하긴 합니다 =_=;;

  

  

  블루톤으로 맞춰진 작은 거실

  

  

  기존에 있던 인테리어긴 한데

  조금 변한게 이뻐서 추가했고요

  

  

  독특한 표면재질인데 이쁘더라구요

  일단 이정도 크기의 부엌이 집에 있다는게 더 중요할것 같지만요 =_ =

  

  

  노란색을 좋아하는 제눈에도 뭔가 촌스러운것 같은 노란패턴인데

  넓직한 거실에 놓으니 괜찮더군요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거실 디자인인데 이쁜...

  

 

  의자와 책상 코너에 새로 만들어진 사무실 인테리어인데요

  이런식으로 꾸미는것도 깔끔해 보이더군요

  

  가장 저렴한 책상을 구매한 저희에겐 이런 단순한 인테리어도 남의 일... -_ㅜ..

  

  

  큼직한 부엌과

  색상톤을 맞춘 식탁

  그리고 식탁아래에 깨알같은 고양이를 위한 스크래쳐 ㅎㅎ가 눈에 띄더라구요

  

  

  현재 침대 제품들이 할인 행사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침실 인테리어가 좀 변했더라구요

  

  저같은 경우 여행하면서 모은 자석을 붙이기 위한 사진의 하얀 철판을 구입하려 했으나

  한개가 아닌 여러개를 구입하면 그마저 부담스러운 금액이 되버려서... 

  아주아주 저렴한 철판을 구입하였습니다 -_ㅜ ...

  

   

  아이와 함께하는 따듯한 이미지의 침실 인테리어도 보이고요

  * 개인적으로는 어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자는 한국식 육아를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이러한 장면이 더 좋네요

  

  

  이뻐 보이지만

  하나하나 사다보면 돈이... -0- ...


  최근 이곳의 중고장터들을 보게 되었는데 여기서도 유아용품들이 많이들 거래되고 있어서 

  역시 사람사는데는 거의 비슷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왕 옷장... 

  하얀 서랍장은 할인을 상당히 하고 있지만 역시 세일해도 가격은...;;

  

  

  머리위에 액자가 많으면 안 불안한가... 라고 생각이 드는건 둘째치고

  

  머리맡 선반에 화분이... -0- ;;

  

  물론 저 화분은 인조 화분이라 분위기만 내는 용이지만

  보는 순간 목숨걸고 자야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저희가 최근 두번을 갔는데

  평일에는 역시 엄청 한적하더라구요

  저기는 식당의 인기있는 장소라 갈때마다 사람들이 북적북적한데인데 사람이 없어서 찍어봤습니다

  

  이래서 이케아는 꼭 평일에 가야 합니다... -0-...

  

 

  작년과 달라진점은

  기존에는 물건들을 고르는데는 물건들만 있었는데 최근보니 작은 쇼룸이 테마별로 조금씩 꾸며져있더라구요

  

  침구코너에 갔더니 작은 침실이 꾸며져있고

 

  

  조명코너에 갔더니 작은 식탁과 조명들이...

  

  한국에서 살땐 대충 천정에 달린거 그냥 생각없이 살았습니다만

  이곳에선 모든 집들이 조명에 정말 많은 신경을 쓰는걸 보고 신기하긴 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다양한 조명들이 있더라구요

  

 


  저도 사봤습니다 -ㅅ-...

  하나에 10,000원~15,000원 쯤 하는 조합으로요 ㄷㄷ

  

  단돈 만원단위라도 여러개면 가격이 뛰기 때문에 엄청 조심해서 그냥 딱 세개만...;;

 

  

  이런 아기자기한 조합의 인테리어... 참 이쁜데

  제가 하면 이렇게 안나오겠죠...-ㅅ-

  

  오른쪽 벽에 달려있는 줄줄이 연결된 전구 전등은 저도 가진건데

  제가 살때보다 가격이 두배나 올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ㄷㄷㄷ

    

 

  쇼핑의 시작이나 끝은 꼭 식당에서... ㄷㄷㄷ

  

  정말 처음갔을땐 몇시간으로도 모자랐는데...

  이제는 필요한것만 사고

  품절이라 못산걸 다시 사러갔을땐 쇼핑을 딱 30분만에 끝낼만큼 빨라지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에 갔을 때 본 유홀 (U-Haul) 트럭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월말에는 이사들이 몰려서 트럭 빌리는게 엄청 빡빡한데

  월 초 주말에 가득가득한 이케아 주차장에서 유홀의 트럭을 여러대를 보니

  

  여기 사람들도 이케아 쇼핑을 할땐 작정하고 트럭을 빌려서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ㅋㅋㅋㅋ

  

  트럭을 빌리는게 정말 합리적이기도 한데요


  저희는 이케아에서 와서 무겁거나 짐이 커지면 택시를 이용하곤 했습니다만

  그때마다 택시비가 최소 30달러 부터 나오기 때문에 저렇게 이사짐용 저렴한 트럭을 빌려서 직접 운전하면 택시비보다 저렴할수도 있는데다

  저희가 쇼파라던지 정말 큰 옷장이나 가구를 구매하지 않아서 택시에 들어갔지

  정말 제대로 살림 산다면 택시로 안되기 때문에 저런 트럭까지 동원하는거 격하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운전을 못하는 쫄보부부는 이럴때 정말 운전하자고 다짐 해보지만... 늘 생각만... -_ㅜ...

  

   

   * 살 물건이 많지 않으면 온라인으로 구매시 이케아의 배송비는 택시비보다 적게 나오기도 합니다

     다만 배송일자가 상당시간 걸리더군요

   * 시간과 체력을 아끼기 위해 온라인으로 구매 후 가까운 매장에 픽업을 신청해도 됩니다

     그런데 핸들링피가 적지 않아... 그냥 매장방문 후 구입이 가장 속편하더라구요;;

   

  

  이케아도 저렴하지 않지만...

  시내에서 뭔가 사려고 하면 가격이 엄청나기 때문에 결국 이케아로 오게 되더라구요

  

  이사도 했고 물건들 정리도 됐으니

  이케아는 당분간은 빠이빠이... 하고 싶습니다 ^^

  

  

  

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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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6

      • 저 미국에 와서 첫집 가구들 한꺼번에 장만할때ㅋㅋ 유홀 트럭 빌려가서 엄청 사왔더랬어요ㅋㅋ
        침대 프레임이랑 매트리스에 소파까지 한번에ㅋㅋㅋ
        저는 별 살거 없을 때도 이케아 구경하는 거 재밌어서 좋아하는데ㅋㅋ
        막상 사려고 가서 가격 생각하며 이것저것 보고 고르고 지나온데 돌아가서 다시 보고 하다 보면은 금세 지치고 피곤해지기는 하지요ㅠㅠ
        근데 조명 달아두신거 예쁘네요! 저도 저런 조명 갖고 싶어요!!!!! XD

      • 아 ㅋㅋㅋㅋ 정말 유홀을 직접 이용하셨군요!!!
        처음에는 살게 엄청 많아서 진짜 그렇게 트럭을 이용하는거 너무 좋아보이더라구요
        차량을 가지고 있더라도 승용차의 경우 다 안들어가고 트럭을 빌려야 하니까
        비올수도 있으니 이사짐 트럭 정말 좋아 보였어요 ㅎㅎㅎ

        저도 구경하는거 참 좋아하는데...
        보면 정말 너무 지치져... ㅠㅠㅠ

        저 조명은 8~25 달러 정도 하더라구요
        조명과 전선까지 포함하면 하나에 2만원 안팎이 되던데 저는 딱 세개가 이뻐보여서 구입했어요 ^^
        더 구입하면 비싸지니까... 저정도가 한계더라구요 ㅠㅠ...
        참고로 홀수로 둬야 이뻐염
        딱 1개 또는 3개, 5개 이렇게요 ^^

      • 저도 한국에서 이케아를 구경갔는데 평일인데도 사람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진짜 숨막힐 정도로 붐벼서 깜짝 놀랐었어요 ㅋㅋㅋㅋㅋ
        역시 이케아 미트볼은 고기로 된게 맛있지 야채는 채식주의자가 아닌 이상 별론가봐요ㅠㅠㅋㅋㅋ궁금했는데 sword님 후기를 보고 먹지 않기로 결심했어요 ㅋㅋㅋㅋ
        이케아는 완성된 가구도 심플하니 예쁘지만 다양하게 재료를 조합해서 만드는 것도 참 예쁘더라구요 ㅋㅋㅋ전에 보고 완전 꽂힌게 서랍장이 다리로 되어 있는 화장대였거든요 알고보니 완제품이 아니라 서랍장 두개에 합판을 올려서 만든 거였어요 ㅋㅋㅋㅋㅋ

      • 평일에도 ㄷㄷㄷㄷ
        그렇게 엄청난 인파라니... ㄷㄷㄷㄷㄷ
        여긴 평일엔 정말 한가해서 좋더라구요 ㄷㄷ

        그나저나 저 야채볼과 카레는 정말 별로였어요...-ㅅ-...
        그리고 이케아는 센스있는 사람이 조합을 잘하면 정말 이쁘더라구욯ㅎㅎㅎ
        제가 아니라서 그렇지..ㅜㅜ

      • 예쁘게 꾸며둔 남의 집 구경은 언제 해도 재밌습니다. +_+
        이케아는 물건 사러 가는 것도 있지만 이렇게 대리만족하는 것도 즐거워요. XD

        그리고 버터치킨커리!!! 저 버터치킨커리 엄청 좋아하는데 소드님도 여러 번 드셨다니 이케아에서 맛있는 레시피를 쓰나봅니다.
        난하고 먹어도 맛있고 바스마티 쌀밥과 먹어도 맛있고 버터치킨커리 너무 좋아요♡

      • 남의 집구경 쵝오죠 ㅎㅎㅎㅎㅎ
        내가 안한거 ㅋㅋㅋㅋ

        그리고 버터치킨커리는 맛있어서 세번이나 먹었는데 아주흡족스러웠어요 ㅋㅋㅋ
        이곳의 난은 그냥 밀가루떡 같아서 별로긴 했는데 메뉴 자체는 아주 훌륭했습니다 +_+

      • 세번이나 드셨다니 정말 맛있었나보네요 ㅎㅎ 전 주말에 처음가보고 사람이 정말 많아서 휴가내고 평일에 갔었는데 그래도 사람이 많았어요 ㅎㅎ
        그리고 항상 필요한 것보다 돈을 더 많이 쓰고 왔죠 ㅠㅠ

      • 평일도 그렇게나 많다니 ㄷㄷㄷㄷㄷ

      • 와와.... 지난번 이케아 글 올리신 후에 저도 광명 이케아를 갔다왔었는데, 거기서 봤던 메뉴가 여기서도 보이네요!! ㅋㅋㅋㅋ
        치킨 커리는 못 봤지만.... 저 미트볼....맛나게 먹었습니다(....)

        전 그 때 평일에 갔어서 그런지 가구는 다양하게 봤었어요!! 다만, 그 날 컨디션이 별로였던 건지 몰라도,
        반 이상 돌았을 때 머리가 살짝 아프더라구요(....)

      • 미트볼은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첫번째 갔을때 반려자님이 드셨거든요

        그런데 사진에 있는건 미트볼이 아니라 베지터블 볼이라 채식주의자들을 위한거라 맛이 완전 다릅니다 ㄷㄷㄷㄷ

        이케아는 너무 커서 한번에 다 보려고 하면... 골치아프고 피곤이 밀려오죠 ㄷㄷㄷ

      • 아직 이케아는 구경가진 않았지만 한번은 구경하는게 재미날것 같아요.
        소품은 온라인으로 몇개 사봤지만요.
        꼭 필요한것만 사고 쇼핑시간 줄인건 잘하셨네요. ㅎㅎ

      • 구경하는거 잼나죠 ㅎㅎ
        남이 꾸민 아주 이쁜 집들 ㅎㅎㅎㅎㅎㅎㅎ
        몇번가니까 정말 필요한거만 사고 시간과 체력을 확 아끼게 되더라구요 ㅎ

      • 아. 제가 ikea 가구를 89년 부터 사봤는데 내구성이 그다지 좋치를 않아서요...이쁜데 뭔가 어설픈..... 나무제품 치고는 가볍죠. 그당시 산 가구중 미제는 아직 쓰는데 ikea는 전부.....은퇴 하셨습니다.

      • 89년도....;;;;; 90년대 초반만에 구입하더라도 어지간한 한국산 가구도 전부 사망하셨을것 같은데...;;

        이케아가 워낙 저려미라 ㅎㅎㅎㅎ
        유학생들 쓰고 버리는 그런 인식이 있을만큼 내구성이 아주 좋진 않죠 ㅎㅎㅎㅎ
        그런데 요즘은 이케아도 저가~고급 이런식으로 좀 나뉘어져서 좋은건 좋고 아닌건 아니고.. 뭐 그러더라구요 ^^

        저희야 외국인 노동자라 얼마나 여기서 살지도 모르고
        돈도 부족한 가난한 사람들이니...
        이케아 아니면 딱히 차선책이 없습니다 ㅠ_ ㅜ.....
        이케아에서도 침대만 빼고 정말 최선으로 저렴한것들로만 구입하였어요 ㅠ_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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