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샤넬 뷰티 팝업 스토어 2018

180510

Canada / Vancouver

Holt Renfrew - Chanel Beauty Pop Up Store 

홀트 백화점 - 샤넬 팝업스토어 

 

 

 

 밴쿠버의 미친날씨가 시작되는 5월

 

 이런저런 뉴스들을 보다가 다운타운 내 명품백화점에서

 샤넬의 팝업스토어가 6월 3일까지 열린다는 뉴스를 보았다

 

 마침 날씨까지 좋아서 산책겸 다녀 온 샤넬의 팝업스토어

  

  

 백화점 밖에서 보이는 팝업스토어

 

 이 홀트 백화점은 지하와 지상이 연결되어 있는데

 저렇게 중간에 다리처럼 연결되어있는 지점은 주로 명품이나 백화점의 행사를 하는 장소로 이용되는 곳이다

 

 한국에서도 팝업스토어나 명품들의 행사하는 곳을 초대받아서(일 때문에) 가보긴 했지만

 워낙 인구밀도가 높다보니 초대라던지, 장소라던지 예약이라던지 각종 문구가 붙곤했던 문구와 달리

 이곳은 명품에 접근이 좀 수월한 편이긴 하다

 

 물론 별도 고객들을 초대하는 행사같은건 넘사벽인건 마찬가지다

 

 

 샤넬 뷰티 팝업스토어인 이 행사는

 여름맞이 신제품을 홍보하는 행사라고 하는데

 

 딱 봐도 컨셉이 여름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다

 

 

 샤넬 스토어를 처음보는 사람도 아닌데다

 엄연히 브랜드 매장이기에 사진을 찍을 생각 안하고 그냥 똑딱이 하나 걸치고 있을 뿐인데

 

 직원분들이 급 비켜주시더니 사진찍으라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냥 구경 갔을 뿐인데 너무 친절하셔서 ㄷㄷㄷㄷ

  ...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ㅎㅎㅎㅎ

 그래도 민망해서 그냥 몇장만..;;;;

 

 

 새로나온 메이크업 제품들도 있고

 

 

 뷰티라고 해서 화장품 뿐만 아니라 이런 네일 제품들도 있었는데

 

 한적한 평일 대낮 시간이라그런지

 메이크업 받아보라는 권유에 같이오신분 메이크업 받으러 가시고

 

 

 난 여기 구경을 하는데

 원래는 여기 코너에 직원분들이 네일 서비스를 해주고 계셨는데 딱 마침 사람이 없어서 한장 찍어봤다

 

 그런데 직원분들 정말 친절하시더라는... ㄷㄷㄷㄷ

 

한국에서도 샤넬 화장품들을 좀 사봤어서 한국의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시단걸 알고 있지만


 ... 여기 왔을때 무슨 제품을 사러 다른 백화점의 샤넬 매장을 갔었는데

 정말 그 시선... 그 불친절함... 그 귀찮은 표정... ㄷㄷㄷㄷ 을 기억하고 그 매장을 다시 안가는데

 역시 여기 직원들도 케바케라는걸 알게 되는...

 

 

 암튼 이곳은 유동인구도 많고

 꽤나 번잡한 백화점인데 이렇게 잠깐 한가해서 사진도 찍어봤다

   

   

 한쪽엔 이렇게 향수가 종류별로 준비되어 있었는데

 

 평소 향수를 안좋아해서 관심대상은 아니지만

 이곳은 곧 어머니의 날을 맞이하여 이런저런 관련 이벤트와 프로모션 행사를 하고 있어서 

 편하게 시연 뿐만 아니라 포장 패키지도 구경할 수 있었다

 

 

 

아, 이글을 쓰는 이유는


이날 메이크업을 궁금해서 받으신 분께서는... 완전 이날 대박 -0-...

 

보통 화장품 매장에서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게 되면

엄청 과하거나 교포화장이 되기 쉽기 때문에 불안했는데... 그런 기대는 다 날라가고

 

엄청 자연스럽게 변할 수 있는 메이크업을... ㄷㄷㄷ

 


보던 나와 메이크업 받으신분 둘 다 완전 대박을 외치며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대박 칭찬을... ㄷㄷㄷ


몇가지 제품은 사진을 찍어서 매장으로 직행했다 -0- ...

(이런 순진한 사람들!)



요즘 한국에서도 그리 과한 메이크업은 안한다 하지만

완전 인종도 다른데 설명도 쉽게 해주시면서 조명이 아닌 자연광에서 확인까지 시켜주시며

친절+대박손길을 펼쳐주신 메이크업 아티스트분... 에 대한 칭찬으로 이 글 마무리 ㅎㅎ



참고로 북미지역에서는 화장품을 매장에서 산다 하더라도 한국처럼 샘플들을 많이 챙겨주진 않는다


하지만 이렇게 뭔가 행사할때는 프로모션으로 한국처럼 별도의 샘플이나 거울, 파우치 같은걸 주기 때문에

관심있다면 행사할때 방문하는거 추천함 ㅎ




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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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8

      • 엘레강스한 하루를 보내셨네요 ^^
        밴쿠버 생각이 나네요

      • 그정도 까진 아닌데
        같이간 사람의 메이크업이 너무나 마법 스러워서 보는 저까지 기분이 좋긴 했습니다 ^^

        밴쿠버... 저도 관광왔다면... 이란 생각을 가끔 합니다 ^^

      • 오오오오오 자연스러운 화장이라니 그 금손 아티스트 분을 만나고 싶군요 ㅋㅋㅋ저라도 그렇게 메이크업이 잘 되어 있으면 제품을 안 사고는 못 배길 것 같아요 ㅋㅋㅋㅋ말씀하신 것처럼 화장이 너무 세게 될 때도 많고 또 아무래도 대충 지우고 그 위에 얹는거라 여러모로 아쉬울 때가 많잖아요 ㅋㅋㅋㅋ

      • 그분은 남미분이시기 때문에
        이곳의 백인도 아닌 아시아 사람인 저희의 취향에 맞게 자연스럽고 한듯안한듯한 고급스러운 터치가 정말 놀라웠습니다

        중국인 부자들이 많이오는 백화점이라 하더라도 한중일의 메이크업이 많이 다른데 딱 편하게 해주셔서 신기하더라구요 ㄷㄷㄷ
        진심 금손 인정입니다 ㅎㅎㅎ

      • 우와 메이크업 어땠을지 진짜 궁금해요!!!
        한국에서도 가끔 행사할 때 이렇게 메이크업 해준다고는 하던데 저는 매장가서 직접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 그런지 어떤 메이크업을 해주시는 지는 전혀 모르거든요!
        아무래도 북미에서 동양인의 화장을 자연스레 잘 하기는 더 힘들 것 같은데 이렇게 극찬을 하시다니!!!!

      • 저도 온라인으로 쇼핑을 하는 편이라 매장에서 하는 행사와 가까운 편은 아니었는데요

        그래도 가끔 지인들이나 지나가다 구경하곤 하는데
        너무 과하고 난감한 메이크업을 받는경우를 자주 봐서... 설마설마 햇습니다 ㄷㄷㄷ
        게다가 이곳에선 정말 교포화장이 수순이라 두근두근했는데 ㅋㅋㅋ
        너무 잘나왔어요

        받는 사람도 보던 저도 완전 놀랄정도로 자연스럽고 세련된 메이크업이라 헉 했습니다
        요즘 한국에서도 그리 과한 메이크업을 메이크업 행사때 하는편이 아니라고 하지만 이곳에서 좋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만나게 될지는 몰랐어요 ^^

      • 역시 샤넬 직원도 포토그래퍼를 알아보나 봅니다아^^ 맞아요..여긴 고급 브랜드여도...한국과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로 다 친절하지는 않은 듯해요. 제 친구는 여기서 메이크업 받았는데...뮤지컬 분장 -- ;을 해줘서 비싼 돈 들여 받은 화장 다 지우고..다시 손수 했..@.@ 그런데 샤넬 팝업스토어 구경도 하시고 대박난 메이크업 과정도 지켜보셔서 흥미로우셨을듯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카메라 진짜 그냥 똑딱이 하나 들고있었을 뿐인데 민망하더라구요 ㅎㅎㅎ

        사진찍으라고 비켜주시다니 ...-0-....
        그나저나 뮤지컬 분장에 완전 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도 진짜 어디 클럽무대에 올라가야 할듯한 무대화장 같은거 해주곤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도 비슷할때가 ㅋㅋㅋㅋㅋㅋㅋㅋ

      • 와 외국에서 한국분한테 화장해주는 거 보면 소위 말하는 교포(...)화장 같은 경우가 많은데 그 아티스트분 대단해요!
        제 지인도 호주에서 웨딩화장 받았다가 너무 안어울려서 화를 냈었던 기억이 나네요.... (비행기까지 타고 갔어서 더욱 ㅋㅋㅋㅋㅋㅋㅋ)
        팝업스토어에 있는 의자며 파라솔 모두 샤넬 느낌이 나서 재밌네요:)

      • 그렇죠 교포화장... ㄷㄷㄷㄷ

        같이가신분도 정말 설마... 했는데
        교표화장은 커녕 정말 물품과 색상을 잘쓰신 메이크업에 신기했습니다 ^^

        샤넬에서 여름시즌용 제품들을 홍보하면서
        전반적인 뷰티제품들을 홍보하던데
        휴양지느낌으로 꾸며서 이쁘더라구요 ^^

      • 크... 레베쥬 글씨가 엄청 잘 보이게 세워놨네요.
        매니큐어가 죽 놓여있는 광경을 보니 제 마음이 풍요로워집니다. +_+

      • 매니큐어 보니까 냄새도 많이 안나고 잘 발리더라구요
        덕분에 저도 구경을 잘했습니다 ㅎ

      • 그렇죠. 외국은 한국하고 달라서 이렇게 급 진철한 매장은 보기 힘든데요. 그래도 인상이 좋고 하니 그랬나 봅니다.
        화장이 자연스럽게 되었다니 정말 좋으셨겠지요. 화장도 하셨겠다 다른 곳으로 데이트나 다녀 오시징. ㅎㅎㅎ 매장을 나와서 어디 가셨나요?
        설마 곧장 집으로 직행하신건 아니시죠?

      • 한국이나 여기나 친절하신분은 친절하고 아닌사람은 불쾌할 정도로... 정말 천차만별이더라구요;;
        그런데 이곳은 아무래도 팝업스토어라 그런지 친절하신 직원분들만 모아놓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ㅎㅎㅎ

        아 여기 나와서는 마침 근처 커피숍에서 행사한다길래 커피마시러 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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